[맛집]분위기좋고 안주가 맛있는 오산대역 이자카야맛집 "카라스" 방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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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요! [GUIDE]가이드의 SUNN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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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오산대역 맛 좋은 안주와 함께 술 마실 수 있는 이자카야 "카라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로명주소 : 경기 오산시 내삼미로79번길 22 109호)
Information
- 매장명 : 카라스
- 메인메뉴 : 모듬꼬치, 나베, 나가사키짬뽕탕 등
- 이용시간 : 17:00 ~ 02:00(매주 일요일 휴무)
- 연락처 : 0507-1446-9329
- 주차 : 상가근처 주차타워(유료)
카라스 방문기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오산대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카라스"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카라스는 오산대역 1번 출구로 나가셔서 육교를 건너시면 보이는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합니다.
카라스는 모둠꼬치, 소고기 숙주볶음, 나베, 짬뽕탕 등 다양한 안주를 드실 수가 있습니다. 술 종류도 사케, 소주, 칵테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서 취향껏 시켜 드시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당에 방문하시면 맥주를 많이 드시고 있는데 카라스는 "기린 생맥주"기계를 구비하여 판매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아래 사진은 밖에서 찍은 카라스 외관이며, 은은한 조명과 함께 술 마시러 들어가고 싶은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카라스 내부 풍경입니다. 밖에서도 보셨을 테지만 내부로 들어오시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눈에 확 띄는 벚꽃나무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주황빛 조명등을 달아놔서 일본식 느낌으로 꾸며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술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 아니신가요 ㅎㅎㅎ.
내부는 4인 테이블 7개 정도로 넓은 구성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자리가 없을 때도 있어서 조금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카라스는 젊은 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매우 친절하게 서비스해주셔서 올 때마다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메뉴판을 보시면 다양한 안주가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류도 사케, 소주,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하므로 주종에 맞춰서 안주를 시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소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올 때마다 탕 종류는 꼭 한 개씩 시켜서 먹고 있습니다. 안주는 가장 저렴한 일본식 두부조림 하야시 두부(5,000원)부터 가장 비싼 안주인 해산물, 고기, 야채 등이 들어간 일본식 전골요리인 창코나베(26,000원)가 구성되어 있어서 1차에 오셔서 배부르게 드셔도 좋고 1차, 2차에서 배부르게 드시고 오셔서 저렴한 안주들을 시켜서 친구들과 술 한 잔 즐기셔도 좋습니다.
제가 주로 시켜먹는 나가사끼 짬뽕탕(20,000원)이 나왔습니다. 더울 때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탕과 함께 소주 한잔 하시면 최고입니다! 나가사키 짬뽕탕은 일본식 하얀 국물요리로써 안에 홍합과 어묵, 숙주나물 등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느끼실 수 있고, 불맛이 나서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나가사키 짬뽕탕 아래 보이시는 나무판 안에 고체 연로를 넣어서 불을 붙여주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따뜻한 국물을 드실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혹시나 고체 연로가 꺼지면 사장님에게 말씀하시면 바로 갈아주시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국물요리만 먹으면 허전하니 모둠꼬치(23,000원)도 시켜보았습니다. 모둠꼬치는 각각 닭다리살 2개, 닭산적 2개, 닭모래집 1개, 닭껍질 1개, 베이컨 치즈떡 1개, 베이컨 토마토 1개, 새송이 1개, 마늘 꼬치 1개로 총 10개의 구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양에 비하면 꽤나 비싼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한입 드셔 보시면 간장 베이스의 단짠 소스와 불향이 입혀져서 기분 좋은 맛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가운데에 놓인 간장, 노른자, 마요네즈를 섞어서 찍어 드시면 더욱 고소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한번 시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는 1차로 찾아갔기 때문에 배를 채우기 위해서 칠리 포테이토 야끼(12,000원)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다들 아는 맛이겠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고소한 감자튀김에 새콤한 칠리소스와 풍미가 살아있는 치즈를 함께 드시면 바로 맥주를 주문하시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총평 ]
카라스는 엄청나게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가게는 아니지만 한 번 가보시면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평균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안주까지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주들도 많이 비싸지가 않아서 부담 없이 술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6인 이서 방문하여 안주 3개 55,000원으로 인당 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배가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만족스럽게 1차를 즐기고 나왔습니다. 저는 집 근처에서 좋은 술집을 찾아서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고 집근처 나만의 작은 술집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즐겁게 건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만나요.
이상 [GUIDE]가이드의 SUNNY 였습니다.
캠핑, 여행, 감성 물품, 맛집 등 다양한 소재로 가이드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guide-eastsunny.tistory.com/
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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