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카드 해외 부정 사용 사례 및 예방법
본문 바로가기

카드 해외 부정 사용 사례 및 예방법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5-24

모르는 해외결제 문자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남에 따라서 카드 해외 부정 사용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리한 신용카드지만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오늘 글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드 해외 부정 사용 사례

1. 카드 부정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 신용카드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되고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리한 점도 많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카드 도난이나 분실, 부정 결제, 불필요한 부가세 및 수수료 등 카드 사용 시 신경 써야 할 점입니다.

 

 최근 신용카드 사용자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피해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피해 금액 및 건수가 늘어나며 금융감동원에서 소비자들에게 조심하라고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소지를 하고 있다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바랍니다.

 

 갑자기 해외결제로 큰 금액이 사용되었다는 문자를 받으시면 여러분들은 매우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특히 부정 사용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카드 결제일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청구된 것을 알게 된 경우 억울하고 속상해서 많이 마음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카드 사용 시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카드 부정사용건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2022 카드 부정사용 건수는 21,500건 이상이며 피해금액은 64억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2021년과 비교해서 크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국내난 국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일정 중 카드 도난이나 분실로 인해서 부정 사용이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국내보다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어렵고 피해 금액도 크다고 합니다. 건당 부정 사용액은 해외가 국내의 약 5배 정도 크며 사기수법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서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썸네일
썸네일

 

2. 카드결제는 눈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최근 금융결제원의 보도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소개해주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음식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던 중 한 직원이 카드 단말기가 멀리 있어서 카드를 주면 결제를 하고 다시 가져다주겠다며 카드를 요구했습니다. 여행객은 큰 의심 없이 카드를 건네주었고 결제를 마친 후 돌려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모르는 해외 카드 결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범인은 바로 레스토랑 직원이었습니다. 직원을 카드를 가져가서 결제를 하기 전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번호를 탈취하고 해당 개인정보를 통해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부정 사용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카드결제를 위해 카드를 요청한다면 꼭 거절하시고 본인이 보는 앞에서 결제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3. 신용카드 IC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또 다른 사례가 있습니다. 해외 마사지샾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탈의실 사물함에 카드 등 중요 물품 등 보관한 여행객의 신용카드 IC칩을 탈취하여 거액의 부정사용을 한 것입니다. IC칩을 바꿔치기 한 뒤 공카드에 부착하여 몰래 카드를 사용하고 다닌 것입니다.

 

 IC칩을 바꿔치기했을 뿐 신용카드를 분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사용이 되지 않더라도 단순히 카드손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별일이 아닌 거라고 생각하며 여행하는 동안 가지고 온 다른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지내다가 나중에 카드명세서를 보고 카드부정사용이 발생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 해외 ATM기 사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해외에서 ATM기를 사용하실 경우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선 복제가 어렵지 않다는 점을 노려서 길거리나 편의점 등 ATM투입기에 복제기를 심어놓고 마그네틱선을 복제한 다음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부정사용이 발생한 사례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ATM기를 통해 현금을 인출할 일이 생긴다면 사설 ATM기 사용을 피하시고 은행 등 안전한 장소에서 ATM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부정 사용 예방법

1.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떠난 여행길에서 거액의 피해를 받는다면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피해를 받아서 소중한 시간을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장 여행을 떠날 계획이 없으신 분이라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자라면 미리 예방법을 알아두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입니다. 카드 사용국가, 1일 사용금액, 사용기간 등을 설정할 수 있어서 해외에서 부정사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차단하거나 일어나더라도 피해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출입국정보활용에 동의하시면 출국기록이 없거나 입국이 확인된 이후에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를 차단하여 부정사용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서비스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에 사용하는 카드사에 꼭 문의하셔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카드사용은 꼭 본인이 직접 보는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카드결제과정을 모르는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셔야 하며 꼭 해외가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다양하게 카드가 복제되어 부정사용 될 수 있기 때문에 카드는 절대 타인에게 맡기지 말고 본인이 결제과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피해보상을 위해서 카드 뒷면에 본인 서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피해를 예방하지 못해서 부정사용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경우 카드 소유주의 과실이 없이 일어난다면 카드사에서 전액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과실이 있다면 과실 정도에 따라서 보상금액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카드 뒷면에 카드 소유주 본인의 서명을 반드시 해두시고 카드를 분실한 경우 즉시 신고하셔야 합니다.

 

 카드 분신 신고가 이유 없이 늦어지거나 카드 뒷면에 서명이 누락되어 있고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서 비밀번호 노출 등으로 인해 부정사용이 일어난다면 과실율이 높아져서 보상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의 경우만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국내에서 평소에 카드를 사용할 때에도 반드시 이런 부분들을 잘 숙지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신용카드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꼭 확인하셔서 본인의 소중한 돈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목록  ] 
 1. 캠핑장, 캠핑용품 소개 및 방문기
 2. 제주도 여행지 소개 및 방문기 
 3. 국내 여행지 소개 및 방문기
 4. 맛집 소개 및 방문기
 5. 건강 관리 비법
 6. 시사, 경제 및 기타 유용한 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