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화성 맛집! 쫄깃한 생막창을 먹을 수 있는 "태영생막창"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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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맛집! 쫄깃한 생막창을 먹을 수 있는 "태영생막창" 방문기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2-08

오늘은 화성에서 쫄깃한 생막창과 함께 술을 한잔 하실 수 있는 "태영생막창"을 방문하고 맛과 매장 분위기 등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고 방문을 하시거나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요! [GUIDE] 가이드의 SUNN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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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성에 위치한 쫄깃한 생막창과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는 "태영생막창"에 대하여 가이드해드리겠습니다.

 

(도로명 주소 : 경기 화성시 효행로 241 남수원씨티프라자)

 

 

화성 태영생막창 메뉴 및 음식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태영생막창은 쫄깃한 생막창과 함께 술 한잔 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영생막창-메뉴판
태영생막창-메뉴판

 

 저는 친구와 2명이서 2차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1차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고 나와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막창집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돼지 생막창 2인분을 주문을 하였고 막창이 나오기 전 계란찜, 콘샐러드, 옛날 소시지 구이, 콩나물무침, 미역이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태영생막창-밑반찬
태영생막창-밑반찬

 

 막창은 초벌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렸으나 푸짐한 밑반찬과 함께 소주 1병을 마시고 있으니 초벌이 완료된 막창이 나왔습니다. 막창은 겉보기에도 탱글탱글 쫄깃함을 느낄 수 있었고 기름기를 살짝 초벌이 된 후 나온 상태라 기름기가 흐르며 먹기 전부터 식욕을 자극하였습니다.

 

 막창 외에도 불판엔 양파, 대파, 통마늘, 떡이 함께 올라가 있어서 같이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막창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을 텐데 야채를 함께 주시는 사장님의 센스에 놀라웠습니다. 불판에서 조금 더 막창을 익히고 나서 한 입 먹어보니 막창 특유의 향기와 함께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느껴지며 기름진 고소함이 흘러나왔습니다. 

 

태영생막창-돼지생막창
태영생막창-돼지생막창

 

 오랜만에 먹는 막창임에도 분명히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함께 간 친구도 냄새에 예민한 편이지만 막창을 먹고 나서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도 있지만 구운 양파와, 대파, 통마늘이 느끼할 새도 없이 식욕을 올려주었습니다. 추가로 막창 기름에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과 옛날 소시지를 구워 먹으니 역시나 돼지기름이 주는 풍미로 인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화성 태영생막창 매장 분위기 및 영업시간

 

 화성 태영생막창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이며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16:00 ~ 24:00까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매장 앞쪽으로 크게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져가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있으며 나가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은 주인분에게 물어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은 밖에서 볼 때는 협소해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가시면 4인 테이블이 9개 정도 세팅되어 있었으며 사람들이 붐비는 편은 아니라서 대기하거나 북적거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9개 중 6개는 단체석처럼 2개가 붙어있고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합석 아닌 합석을 하시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매장 내부는 한눈에 보기에 청결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으며 테이블이나 식기류 등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혼자 홀에서 주문을 받으셨지만 손님들이 많지는 않아서 반찬 리필 등 요청사항이 있으면 바로 가져다주셔서 편하게 술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성 태영생막창 방문 후기

 

 저는 원래 막창을 좋아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자주 찾아가서 먹었으나 최근에는 근처에 막창집이 없어서 먹지 못하고 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러다가 친구 집을 방문하면서 근처에 막창집이 있어서 즐겁게 들어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곳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막창을 먹고 나서는 아주 행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막창의 기준에 부합해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혹 잘못 가면 누린내가 나거나 질긴 경우도 있고 막창을 너무 잘게 잘라서 씹는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 집은 단점은 전혀 없이 장점만 가지고 있는 막창이었습니다.

 

 돼지 막창이 170g에 13,000원으로 다소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지만 직접 막창을 드셔 보시면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나지 않으실 겁니다. 저는 재방문의사가 100%인 만큼 맛있는 막창과 소주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태영생막창 강력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만나요.
이상 [GUIDE] 가이드의 SUNNY 였습니다.

 


캠핑, 여행, 감성 물품, 맛집 등 다양한 소재로 가이드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guide-eastsunny.tistory.com/

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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