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국제 발신 문자, 보이스 피싱 및 스미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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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발신 문자, 보이스 피싱 및 스미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5-25

최근 국제 발신 문자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내용은 해외 결제 완료, 통장 은행 개설 등의 내용입니다. 해당 문자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유형의 사기이므로 관련 내용을 읽어보시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

 

스미싱 문자

1. 해외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국제발신으로 문자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카드사, 카드번호, 금액이 적혀있으며 본인이 아닐 시 신고를 하라고 하며 번호가 적여있는 경우입니다.

 

저도 최근 해당 문자를 받고 의아했으나 전화를 걸어보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결과 스미싱 문자로 밝혀졌으며 많은 분들이 비슷한 문자를 받아보았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미싱-문자
스미싱-문자

 

 우선 스미싱 뜻은 것은 사람들은 속여서 개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금전적 손실을 주는 거짓 스미싱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는 피싱사기입니다.

 

그동안 많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수법이 알려졌음에도 수법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많든 사람들이 스미싱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수법도 매우 악랄하고 교묘하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면 당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확인법 및 신고 방법]

- 금융감독원 1332

- 경찰민원콜센터 182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제 보이스피싱을 112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에서 보도한 자료를 참고해 보세요.

 

보이스피싱신고-경찰청공문.pdf
1.62MB

 

 

 

 

첫 번째로 알려드릴 수법은 구매완료 문자입니다. 보통 상호명, 본인 이름, 본인 카드번호, 결제금액, 승인번호가 포함되어 날아오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사람의 심리를 자극해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큰 금액의 결제가 되었다고 하며 의심스러우면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라고 유도한다는 점입니다.

 

스미싱 문자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에 본인이 해당 물건을 구매하지도 않았는데 누가 사칭해서 돈을 쓴 건가? 라며 의심이 들게 하며 고객센터로 유인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자는 단순히 미끼에 불과합니다.

 

 

 

 [실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문자를 받고 고객센터라고 적혀있는 번호로 연락을 하게 될 경우 상담사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으며 결제를 취소하려면 자산 보호 신청을 해야 하므로 금융감독원에서 전화가 갈 테니 끊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이후 실제 금융감독원 번호인 1332번으로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이 전화를 받게 되면 금감원이라고 사칭하는 곳에서 갑자기 당신 명의로 정지된 계좌를 수사 중이라며 담당 검사의 번호를 알려주며 연락하라고 합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하면 검사라는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해당 계좌는 은행원이 마약 관련해 사용한 것으로 조사 중입니다. 금감원 직원과 함께 출석하세요"라고 말하며 약식 수사 진행 조건으로 계좌확인서 발급 절차를 알려줄 테니 따르라고 지시합니다.

 

만약 해당 절차를 따라서 하게 될 경우 알려준 개인정보를 통해서 내 통장에 있는 돈이 싹 다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보이스피싱 녹취 내용을 들어보시면 만약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강압적인 태도로 가스라이팅을 시전 하며 상대방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따르게 만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대표번호가 1332번인데 발신번호를 조작하여 1332로 걸려온 전화로 보이도록 하며 강압적인 태도로 위협 및 협박을 하게 되므로 처음 겪어보는 입장에서는 매우 위축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서 전화를 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므로 혹시나 연락이 오게 된다면 무시하시고 차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2. 통장이 개설되었습니다.

두 번째 스미싱 문자 유형은 통장 개설 문자입니다. 최근 금융권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문자 내용은 '국제발신 000님 00 은행 계좌 123-456-98765 신규발급되었습니다. 본인 아니시면 문의전화 031-123-4567'라고 문자가 발송됩니다.

 

문자에 내 이름이 적혀있고 그동안 통장을 개설할 때 받았던 문자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누군가 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었나?라고 생각하게 하며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A 씨는 농협통장이 개설되었으니 본인이 아니면 신고하라는 1통의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문자에 있던 곳으로 전화를 걸자 농협하고 예방 센터라는 곳으로 연길이 되며 농협 직원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직원이라는 사람은 "현재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통이 되었다고 확인되는데 A고객님이 신청하신 건가요?"라고 물어보자 A 씨는 그런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후 몇 분 뒤 전화가 와서 받아보았는데 경찰청 사이버 수사관이라고 B라고 소개를 하며 농협에서 신고 접수를 받고 연락을 했다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후 경찰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통화를 하자고 하고 갑자기 다른 통장의 잔고를 물어보는 등 이상한 내용의 통화를 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A 씨는 이상함을 느끼고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12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 본 결과 보이스피싱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통화를 하며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미싱 예방

1. 국제발신 문자를 조심하세요.(스미싱 문자 클릭)

이미 온라인상에는 위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통장을 개설했을 때 받은 문자와 유사하거나 실제 금융감독원 번호인 1332번으로 전화가 오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경찰 보고에 따르면 23년 3월에 접수된 보이스피싱은 총 1,751건이며 그중 검사나 금감원 등 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1,108건으로 63%나 차지하며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문자의 공통점은 바로 국제발신이라는 점입니다. 국제발신이라는 것은 해외에서 문자를 보냈다는 뜻입니다. 농협에서 통장을 개설했다고 오는데 왜 해외에서 문자가 날아오는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해외에서 아무런 일을 하고 있지 않은데 국제발신, 국외발신이라고 문자가 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장개설, 계좌개설, 결제완료, 구매완료 등 무엇인가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신다면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국제발신, 국외발신이라는 문구가 있는지 꼭 살펴보시고 차단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스미싱문자 사례와 예방법을 확인하시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분들과 자녀 및 부모님들에게 꼭 알려주셔서 절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미싱 상담 및 신고방법]

- 국번 없이 118

- KISA 인터넷보호나라 www.boho.or.kr -> 상담 및 신고 -> 스미싱 신고

 

여기서 KISA는 Korea Internet Securuty Agency의 약자로 사이버 침해 대응 본부를 말합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침해사고 대응, 침해사고 분석, 침해사고 예방 등 의 많은 정보도 공유하고 있으니

 

유사한 일을 처하셨다면 사이트에 들어가서 모든 자료를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국제 발신 문자, 보이스 피싱, 스미싱 사례 및 신고 방법을 자세하게 공유드렸는데요. 모두 매사에 만전을 기하는 금금융거래를 생활화하여 안전한 금융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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