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 지표 보는곳, 부동산 대세 상승 및 하락의 흐름에 관한 시그널 정보
PIR 지표, 바로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지수 비율을 말합니다.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나의 소득(근로소득 및 그 외)으로 "몇 년 동안 돈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가?"라고 해석됩니다. 이는 경제성장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아래의 본문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PIR 지표는 부동산에 있어서 대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하여 부린이부터 전문가까지 나름 각자의 시각으로 정보를 분석하여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의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혼란을 불러일으켜, 정보의 이용자는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유튜브 등 의 매체를 통해 타인이 조사한 정보를 듣고 사실이라고 믿고 판단하는 상황입니다.
차분히 주요 경제 지표들에 대해 공부하면, 경험과 더불어 더 넓은 견해를 갖게 되어 투자에 있어서 분명히 좋은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년 동안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가?
PIR 지수는 "주택가격/가구당 연간소득"이라는 매우 단순한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표가 오르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주택가격이 오른다.
둘째, 가구당 연간 소득이 내린다.
셋째, 주택가격이 오르고 가구당 연간 소득이 내린다.
PIR지표가 오른다는 의미는 내가 연도 중에 아무리 돈을 벌어도 주택을 구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진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지수는 낮아져야 사람들이 주택을 매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적어집니다. 2019년부터 서울 PIR 지수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부동산 상승장을 맞이했었는데요. 이 당시 상황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PIR이 모두 상승했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자금의 유동성 확대"가 크게 작용했었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와 경기침체가 함께 왔기 때문에 가구당 연간 소득은 내리는 동시에 주택가격도 내렸던 상황입니다. 현재는 소폭의 반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부동산 경기에 대한 해석이 분분합니다. -30프로 이상 빠진 곳이 많기 때문에 이제 반등의 서막이라는 사람들, 과대한 하락 흐름 속에서 나온 일시적인 데드켓 바운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제 방향성이 중요하게 보입니다. 한국은 반도체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의존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한국의 반도체 일자리를 미국에 많이 뺏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잘 나가는 주변 지인들은 한국을 떠나 미국에 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삼성물산, 반도체 제조업 수율, 태양광 수율, 이차전지 수율, 우리나라 엔지니어, 건설뿐만 아니라 전자, 기계, 신재생, 이차전지 모두 사실상 미국에 빨려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교를 잘한다면 경제성장률이 올라가니 주택가격이 빠지지 않아도 한국 PIR 지수는 낮아질 것이고, 가구당 연간소득이 올라가기 때문에 부동산 대세 상승을 맞이할 수도 있겠습니다.
PIR 지표 보는 사이트 4곳을 공유합니다.
1. 주택금융통계시스템
2. KOSIS(통계청)
3. 국가지표체계 KINDICATOR
4. KB 부동산 PIR
[ 함께 보면 좋은 글 목록 ]
1. 캠핑장, 캠핑용품 소개 및 방문기
2. 제주도 여행지 소개 및 방문기
3. 국내 여행지 소개 및 방문기
4. 맛집 소개 및 방문기
5. 건강 관리 비법
6. 시사, 경제 및 기타 유용한 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