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FE 후기 : 저렴한데 핵심 기능은 모두 있는 무선 이어폰 추천
노이즈 캔슬링 등 핵심 기능이 그대로 다 있으면서 10만 원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갤럭시 버즈 FE가 출시되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 최대 30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편안하게 귀에 쏙 들어가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 자세한 기능 및 후기를 아래의 본문에서 공유드립니다.
갤럭시 버즈 FE 외관 및 스펙
1. 외관
케이스의 크기는 50.0(세로)*50.0(가로)*27.7mm (두께), 이어 버드의 크기는 19.2(세로)*17.1(가로)*22.2mm (두께)입니다. 케이스의 무게는 40g, 이어 버드의 무게는 5.6g입니다.
2. 스펙
1) 연결
- 블루투스 버전 : Buletooth v5.2
- 블루투스 프로파일 : A2DP, AVRCP, HFP
- 오토 스위치(다른 디바이스로 자동 전환) : 있음
2) 센서
- Hall Sensor, Proximity Sensor, Touch Sensor
3) 배터리 :
- 케이스 배터리 용량 : 479mAh
- 이어 버드 배터리 용량 : 60 mAh
4) 오디오/비디오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 주변 소리 듣기 기능
- 스피커 : 1 way
- 오디오 코덱 : SSC(Samsung Scalab le Codec), AAC, SBC
갤럭시 버즈 FE 주요 기능
1. 신세계 노이즈 캔슬링
기본적으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켜져 있어서 작동이 되지만 터치 한 번으로 노이즈를 캔슬링 끌 수 있어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터치 영역을 길게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전환됩니다. 개인적으로 도로를 다닐 때는 주변 소리 듣기 모드로 전환하다가 버스나 전철을 탔을 경우 캔슬링을 작동하니 완전 전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2.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
저는 드림이나 낮은 음역대가 강력한 음악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버즈 FE는 정말 깊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줬습니다. 둥둥 거리는 베이스 사운드가 고막과 심장을 후벼 파는 느낌이 들만큼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3. 한번 충전으로 30시간 사용
주변 소리 듣기 모드로 작동했을 때 30시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주로 사용한다면 약 2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충전에 정말 긴 사용 시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루에 약 3시간 정도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사용했기 때문에 한번 충전에 일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주말에만 충전하니 너무 편했습니다.
4. 질 좋은 통화품질
만 원짜리 무선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밖에서 통화할 때 조금의 바람이 불면 상대방이 잘 안 들린다고 하소연을 하곤 했는데 버즈로 바꾸고 나서부터는 그런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버즈는 시끄러운 외부 소리를 걸러주는 기능이 있고 내 목소리를 AI가 인식하여 통화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메인, 써브, 내부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상대방 또한 나의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하네요.
5. 음성으로 빅스비 호출
개인적으로 음성으로 빅스비가 호출되어 날씨 확인이나 전화를 걸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급하게 음성메모를 해야 할 때 빅스비 호출기능과 정확한 인식율이 조화되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6. SmartThings Find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기능이지만, 이어 버드가 다른 사람의 폰에 노출되면 "분실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용자의 연락처가 그 사람에게 자동으로 공유되어 주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7. 이어 버드와 멀어지면 알려줌
6번의 기능보다 앞선 기능으로 페어링 된 이어 버드가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되면 핸드폰에 알람을 주게 됩니다. 챙기는 것을 깜빡해도 메시지 덕분에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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