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금리 인상의 이유
본문 바로가기

금리 인상의 이유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09-27
현재 금리가 인상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금리 인상 일정(FOMC), 한미 금리 역전에 대한 상황 파악

금리 인상의 이유

금리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물가입니다. 한국은행이나 미국 은행 등 전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가 안정입니다. 물가가 빨리 오르면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듭니다. 이때 우리는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표현합니다. 종종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고들 표현합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자”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물건의 가격이 상승한 만큼의 이자를 받으면 돈의 가치를 지킬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돈을 신뢰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정합니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현재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CPI) 보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국 물가지수도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실질임금(물가상승효과를( 제거한 실질적인 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입니다. “내 월급 빼고 다오르네“라는 말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리는 상황인 것이죠. 근로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힘이 빠지는 일이 없을 겁니다. 같은 월급으로 살 수 있는 재화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이 된 것과 같이 이때 미 연준이 금리 인상 또는 한국 중앙은행에서 개입하여 물건의 가격이 상승한 만큼의 이자를 줌(미 기준 금리 인상, 금통위 은행 기준 금리 인상)으로써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금리를 올립니다.(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

 

  • 현재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함께 나타나는 스테그플레이션일까?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경기가 침체되면서,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사실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이 두 가지를 모두 써도 효과가 없어지게 되어 정부가 손을 쓸 수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스테그 플레이션은 경기 침체를 전제로 해야 하는데 물가 오름세가 높긴 하지만 성장 흐름을 보면 수출 호조, 소비 기저 회복 흐름에 힘입어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잠재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일정 / 한미 금리 역전

오는 fomc일정으로는 11월 1~2일 0.75%, 12월 13~14일에는 0.5% 인상이 예상됩니다. 금통위 일정으로는 10월 14일 0.5% 11월 24일 0.5% 인상이 예상됩니다. 빅 스텝과 자이언트 스텝을 하게 되면 한미 금리 역전의 가능성이 커지는데 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면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돈의 특성상(돈의 가치가 높아지는 곳으로) 한국에 투자되었던 외국계 자본들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fomc회의에서 금리가 얼마큼 인상되는지와 그에 따른 한국의 대응, 수출지표, 소비 기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