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PER, PBR, ROE, ROA, EPS의 뜻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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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ROE, ROA, EPS의 뜻과 의미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1-26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 중 기초 용어인 PER, PBR, ROE, ROA, EPS의 뜻과 의미들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은 주식 투자하기 전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기업 이익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ROE, ROA)

 오늘은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 중 많이 들어보시는 용어들인 주식 분석 지표 용어들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업의 가치는 자산을 말하며 내가 가진 돈인 자본과 남에게 빌린 돈인 부채를 더한 가격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통해서 기업활동을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집단이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물건을 판매하든 서비스를 제공하든 다양한 기업활동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게 되고 발생한 매출에서 여러 가지 비용 등을 차감하면 순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순이익은 다시 회사에 자본으로 투입이 되거나 배당을 통해서 주주들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주식투자는 이런 기업들의 활동을 통해서 이익창출과 기업가치가 늘어났을 때 나의 지분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말하며 기업의 가치인 자산의 성장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기업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창출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A회사에서 내 돈(자본) 100억남의돈(부채) 50억으로 50억의 매출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때 급여, 재료비, 회사 임대료 등 여러 가지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35억이면 순이익은 15억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자기 자본이 1000억 인 회사와 100억 인 회사가 동시에 순이익 15억을 발생시킨다면 어느 곳에 투자를 하시겠습니까?

 

 이처럼 기업의 순이익이 15억이 발생한 경우 좋은 이익인지 나쁜 이익인지 순이익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ROE와 ROA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Return on Epuity)는 자본 대비 순이익률을 구하는 지표입니다.

 A기업의 ROE = (순이익 15억/ 자본 100억)*100%는 15%(자기 자본대비이익률)이며 이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자기 자본이 적을수록 순이익이 클 때 기업이익이 좋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채에 대한 고려가 빠져있으므로 ROE만 높다고 투자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만약, 부채가 500억이고 이자비용이 5억 ~ 10억씩 발생한다면 건전한 이익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ROA(Return on Asset)는 부채의 값을 고려하여 이익의 질을 평가하며, 자산대비 순이익률을 구하는 지표입니다.

 A기업의 ROA = (순이익 15억/ 자산 150억)*100% = 10%이며 ROE와 ROA의 갭이 클수록 부채가 크다는 거을 의미 하므로 ROE를 보실 때 ROA와의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는 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PBR, PER)

 보통 기업 가격인(PRICE) 주식을 볼 때 흔히 사람들은 주가를 보고 싸다, 비싸다고 평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기업의 가격은 주가가 아닌 주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한 시가총액을 가지고 기업을 비교해야 합니다.

 

 한 가지 실제 예시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 삼성전자와 LG의 주식가격은 LG가 많이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가 총액을 비교해 보신다면 삼성전자가 3배 이상 높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비교
시가총액비교

 

 이처럼 기업의 가격은 단순히 주식의 가격이 아닌 시가총액을 가지고 기업을 비교해야 합니다. 추가로 위에서 말씀드린 A기업이라는 회사의 주가는 10,000원 * 발행주식 수 3,000,000주로 시가총액이 300억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시가총액 대비 자본율이며 A기업의 PBR은 시가총액 300억 / 순자산 100억으로 3배를 나타내게 됩니다.

 

 즉 A기업의 순자산 100억에 비해서 3배의 가격인 300억으로 되어있다는 것으로 보통 1보다 높으면 비싸고 1보다 낮으면 싸다고 판단하고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A기업은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기업의 순이익을 가지고 주가를 평가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A기업의 PER은 시가총액 300억 / 순이익 15억으로 20배라는 것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A기업이 1년에 15억을 버는데 이 상태로 20년을 이익을 낼 수 있다면 회사를 그래도 살 수 있는 금액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PER은 낮은 것을 사는 것이 좋으며 자기 자본 대비 벌고 있는 금액이 큰 기업을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 평균 PER이 10 정도를 나타내므로 10을 기준으로 낮으면 싸고 높으면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외로 성장률이 높은 기업의 경우 PER을 높게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게임회사나 IT기업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재투자 비용이 낮으므로 PER이 높으며 기본적으로 성장이 크므로 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식은 한 가지 기준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업종이나 업황에 따라서 움직이므로 적정한 PER을 정해놓고 의사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1주당 순이익을 평가하는 지표(EPS)

 오늘 설명해 드릴 주식 기초 용어의 마지막은 EPS(Earning Per Shar)로 1주당 순이익을 구하는 지표입니다.

 

 A기업의 EPS는 순이익인 15억 / 총 발행주식 수 300만 주 = 500원이라고 나타납니다.

 즉, A기업의 주식 1개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이 500원이 것이며 EPS는 꾸준히 상승할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추가로 공장을 증설하거나 기업을 인수하는 등 순이익을 자산을 확장하며 투자하는 곳에 쓰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러한 경우는 미래가치를 함께 검토하며 의사결정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말씀드린 내용에 대해서 정리를 하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ROA = 당기순이익 / 자산

ROE =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PBR = 시가총액 / 자기 자본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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