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날 밀기로 박지원 2관왕 / 월드컵 2관왕
최근 쇼트트랙의 영웅 박지원 선수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1,000미터와 1,500미터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박지원 선수 2관왕 등극
우리나라 남자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이 월드컵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크리스털 글로브’ 수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크리스털 글로브]
크리스털 글로브는 국제 빙상경기 연맹(ISU)가 1997∼1998시즌 시작한 쇼트트랙 월드컵 25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 새로 만든 상인데 500m, 1000m, 1500m, 릴레이 등 세부 종목 구분 없이 남녀 최고 선수 1명씩에게만 수여한다.
박지원은 한국시간 6일 독일 드레스덴 조이넥스트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2022 ~ 2023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5차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 2분 18초 26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박지원은 전날 1000m 우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하며 중장거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는데요. 결승전에서 캐나다 선수 3명이서 팀플레이를 펼쳤는데 오히려 박지원 선수는 금메달을 쉽게 가져가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중간에 캐나다 선수 한명이 넘어지면서 변수가 있었긴 했지만 이내 줄곧 선행으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박지원의 올 시즌 상승세는 따라올 자가 없는데요. 1 ~ 5차대회에서 모두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1500m와 1000m에서 인코스 마킹과 코너링의 강점을 완벽하게 살린 운영으로 7개의 휩쓸며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박지원선수 정보
1996년 9월생으로 26세의 쇼트트랙 선수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출생으로 행신고등학교를 졸업 후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를 이수 하였습니다. 서울시청 소속으로 주종목은 1000미터와 1500미터입니다.
박지원은 코너링 기술이 상당히 좋은편인데요. 특히 안정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아웃코스를 크게 타 선수에 비해 크게 타며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스퍼트로 인사이드에 들어 오는게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팬들은 박지원 선수를 “남박”이라고 부르는데요. 여자 선수중에 동명이인이 있어서 남박 & 여박 으로 구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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