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생계비대출신청 3/27일부터 상담 및 지급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3-26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액생계비대출부터 복지상담까지 받으셔서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액생계비대출 신청방법 및 이자

다가오는 3월 27일부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액생계비대출부터 복지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부터 대출금액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의 목적은 제도권금융뿐 아니라, 기존의 정책서민금융 지원마저도 받기가 어려워서 불법사금융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백만 원 이하인 분들이 대상이며, 한정된 금액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대출한도는 생계비 용도로 최초 50만 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 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대출 시에도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환방식은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 성실 납부 시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며 언제든지 원금 상환이 가능하고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만기 도래 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시면 됩니다.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 15 등 대출하여도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도 가능합니다.

납입이자는 50만 원 기준으로 최초 월 부담금액은 6,416원이며 성실납부 시 6개월마다 3%씩 금리인하가 되며 6개월 후 5,166원, 이후 6개월 후 3,916원으로 금리부담이 적어집니다.

100만 원 기준 시 최초 월 이자금액은 12,833원이며, 성실 납부 시 6개월 이후 10,333원, 추가 6개월 후 7,833원으로 금리부담이 적어집니다. 추가로 금융교육 이수 시 금리가 0.5% 인하됩니다.

이용방법은 3월 22일부터 상담예약을 받고 있으며, 3월 27일 상담 진행 후 당일대출이 가능합니다.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 후 대출이 지원되며 원활한 센터 상담을 위해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이 외에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 시 대출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채무조정, 복지 및 취업 등 다양한 재활지원 프로그램과 종합상담을 제공합니다.

소액생계비대출 Q&A

1. 신청만 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지?

-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후 상환의지가 확인되면 연체자, 무소득자를 포함하여 누구라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다른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지원받아도 대출신청이 가능한지?

-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기존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은 더 유리한 기존 상품을 우선 안내, 지원하며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 서민금융의 혜택이 어려운 분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3. 금리 인하 혜택은 어떻게 받나요?

- 이자 성실 납부 시 최대 6%, 금융교육 이수 시 0.5%의 금리인하 혜택이 제공됩니다. 최초 15.9%의 금리 이후 6개월 후 12.9%, 1년 후 최종금리 9.9%로 이용가능하며 금융고육 이수하면 최종금리 9.4%를 적용받습니다.

4. 반복 이용이 가능한가요?

- 보다 많은 분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동일인 1회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5. 금리가 너무 높은 것 아닌가요?

- 소액생계대출의 최저 금리는 9.4%이며, 해당 대출을 지원받지 못하면 연간 수백%의 이자를 부담하는 불법사금융에 노출될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낮은 금리로 소액생계비대출을 지원할 경우 지원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분들이 자금조달시 부담하는 이자금액과의 형평성, 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한도 100만 원은 너무 적지 않나요?

- 구제대출이 일반적으로 50~60만 원 내외로 이루어지고, 온라인 대부광고 사이트의 대출금액 최빈값이 40만 원인 점을 감안하여 한정된 재원 내에서 많은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100만 원 한도로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