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기 12(박닌 쌀국수 맛집 퍼틴)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3-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베트남 출장 중 다녀온 박닌 쌀국수 맛집인 퍼틴이라는 식당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쌀국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베트남 박닌 퍼틴 위치 및 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베트남 박닌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방문한 쌀국수 맛집인 퍼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퍼틴은 제가 숙박을 한 씨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서 출장 중 2번 정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주소 : 9 Đ. Lê Thái Tổ, Võ Cường, Bắc Ninh, 베트남

메뉴는 쌀국수 및 베트남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한국 기준으로 3500원~8,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맛있는 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 쌀국수 외에도 차돌박이 쌀국수, 곱창 쌀국수, 소고기 힘줄 쌀국수, 한국식 갈비 쌀국수 등 다양한 쌀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전통 쌀국수를 먹어보았지만 이전에 몇 번 방문한 회사 직원분의 추천은 한국식 갈비 쌀국수를 먹어보시면 큼직한 갈비가 올라가서 더욱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고 하니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전날 술을 마시고 나서 해장을 하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도 쌀국수로 해장을 했는데 이후로 제 해장 메뉴에 쌀국수가 추가될 정도로 효과가 좋았습니다.

저희는 모두 전통쌀국수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테이블에는 라임과 베트남 고추 등이 세팅이 되어있었으며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쌀국수는 면과 고기, 야채가 들어간 기본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눈에 봐도 진해보이는 육수를 보게 되면 벌써 해장이 되는 느낌이 드는 기분이었습니다.

역시나 국물부터 한 숟갈 먹어보았는데 매우 담백하면서 고기의 고소한 맛과 함께 향긋한 향신료 향이 나는 맛있는 국물이었습니다. 이후로 연달아 국물만 섭취하며 전날 음주로 인한 속을 달래주었습니다.

이후로 면과 고기, 야채를 함께 먹어보았는데 면도 적당히 삶아져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고기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한국인이라면 얼큰한 국물이 당기실 텐데 취향에 맞춰서 베트남 고추를 넣어서 드시면 매콤한 맛이 느껴지며 완벽하게 해장이 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베트남에 가서 쌀국수를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베트남 시간으로 7시 정도에 방문을 하였는데 실내 테이블이 가득 차 있었으며 이미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했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난 식당이었습니다. 저희가 먹을 때쯤에는 이미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고 있어서 많이 붐비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실내 테이블 및 실외 테이블이 있어서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실내는 매우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로컬 식당들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테이블과 식기류들도 모두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위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방문하시기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만약 제가 여행이나 혼자 방문을 했다면 야외에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테이블도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거리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감성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종업원 분들도 한국어를 하지는 못하지만 의사소통에 크게 어려움은 느끼지 못해서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매우 감동받았던 것이 있었는데 직원 중 한 분이 식사 후 테이블에 핸드폰을 놓고 오게 되었는데 저희가 계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중 종업원 한 분이 열심히 달려와서 핸드폰을 돌려주었습니다.

혹시나 나쁜 마음을 먹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열심히 달려와서 핸드폰을 돌려주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퍼틴에서 식사를 하면서 정말 맛있는 쌀국수와 함께 베트남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식당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식당에서 서비스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베트남은 전체적으로 종업원이 친절하고 부지런히 일을 하는 편이지만 마지막에 핸드폰을 돌려주는 모습이 아직도 좋은 인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베트남에 방문해서 쌀국수를 먹고 싶은 기분입니다. 올해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서 베트남 여행기로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가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롯데관광에서 다낭 패키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다낭을 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매우 여유로운 관광지 느낌이 있어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는데 다낭 패키지 외에도 나트랑, 하노이, 호찌민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있었습니다. 저도 베트남에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한 번 둘러보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참고해 보시고 베트남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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