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매일커피볶는집]강원도 홍천 경치좋은 한적한 커피 맛집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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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커피볶는집]강원도 홍천 경치좋은 한적한 커피 맛집 카페 추천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10-06

강원도로 캠핑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경치 좋은, 한적하고 커피맛이 일품인 카페를 찾아 추천드립니다. 매일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여 내는 곳인데요.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고급스러운 원두의 향이 손님을 매료시키는 곳입니다. 야외 테라스까지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 자리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매일커피 볶는 집 소개

1. 위치

 매일커피 볶는 집 카페는 강원도 홍천군 서면 개야로 211,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한적한 카페입니다. 홍천강을 내려다보며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해요. 매일매일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시며, 따로 로스팅된 원두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강원도 홍천 "소노카페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들리게 된 카페입니다. 두 곳의 거리는 차로 10분 안쪽으로 소요됩니다.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래 소노카페캠핑장 소개글도 재밌게 봐주시고 방문해 보세요^^

 

홍천강을 바로 앞에서 즐기며 캠핑할 수 있는 "소노카페 캠핑장"

 

매일커피볶는집_위치
매일커피볶는집_위치

 

해당 지역 근처에는 마곡유원지, 모곡밤벌유원지 등 관광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란 간판으로 안내가 되어있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도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로 연결되는 안쪽에 뷰 좋은 발코니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야외 발코니를 이용하실 분들은 대부분이 흡연자 분들이 이용하시겠네요.

 

매일커피볶는집_외관

 

2. 카페 내부 입장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밖에서 봤을 때의 세월에 흔적이 내부에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하셨는지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우아했어요. 뒤로 보이는 경치들이 정말 눈을 정화시켜 주더군요. 사장님께서 직접 원두를 매일 볶으시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진한 원두의 향이 카페내부에 그득했습니다. 10종류의 원두를 취급하신다고 해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커피 분쇄기가 없기 때문에 구입을 못하였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가 정말 맛있었거든요!

 

매일커피볶는집_내부매일커피볶는집_가구
매일커피볶는집_내부

 

내부에서 야외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이 정말 이 카페의 매력 터지는 곳입니다. 완전 뷰 맛집이에요. 마을에서는 노을 맛집 카페라고 소문이 나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홍천 개야리는 인적이 많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오며 가며 커피 맛과 경치를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재방문을 하신다고 해요. 저도 이쪽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무조건 들릴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매일커피볶는집_테라스매일커피볶는집_노을맛집
매일커피볶는집_테라스

 

뒷 테라스에 정말 심쿵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카페 주인분이 키우시는 아기 강아지가 있는데요. 어쩜 아기강아지가 순하고 조용한지 모르는 사람을 봐도 짖지도 않고 폭~ 안겨서 잠을 잔답니다. 요 녀석의 이름은 "라테"인데요. 정말 이름 잘 지어주시지 않았나요. 이 녀석이 커가는 모습을 보려고 일부로 들려주시는 당골분들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주인 분들도 사교성이 있으시고 친절하세요. 강아지마저 사교성이 넘쳐요.

 

매일커피볶는집_강아지매일커피볶는집_강아지_라테
매일커피볶는집_강아지_라테

 

 

매일커피 볶는 집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

매일커피 볶는 집의 영업시간은 매일 9시에 오픈하여 평일에는 오후 18시까지, 주말에는 21시까지 오픈하신다고 해요. 빨간 날과 휴일도 모두 영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라테"를 카페에서 키우기 때문에 어차피 카페에 나오셔야 하니까 영업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대표메뉴의 가격을 공유드리면, 아메리카노 4천 원, 카페라테 4천5백 원, 바닐라라테 5천 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아이스는 전메뉴 모두 5백 원 추가가 됩니다.

 

저는 다음에도 강원도로 캠핑을 오거나,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또 한 번 자연경관을 보면서 또, 맛있는 커피를 즐기며 힐링하러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조만간 방문하여 우리의 귀염둥이 강아지 "라테"가 얼마나 컸는지 확인하러 가봐야겠습니다. 강원도 홍천 근방에서 경치 좋고 한적하며 맛있는 커피 맛집 카페를 찾으신다면 매일 커피 볶는 집을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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