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서울에 위치한 맛있는 팬케이크 맛집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에 대한 기본 정보(Information)와 내 돈 내산의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 드리고, 총평을 통하여 직접 느끼고 체험한 장점, 단점 및 꿀팁을 자세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GUIDE] 가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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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요! [GUIDE] 가이드의 EA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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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에 있는 브런치 절대 맛집인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를 가이드해드리겠습니다.
Information
-매장명 :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가로수길점
-영업시간 : 09:00 ~ 21:00
-연락처 : 02-511-7481
-지점 : 잠실점/도곡점/가로수길점/이태원점/잠원점
-주메뉴 : 팬케이크, 오믈렛, 더치 베이비, 샐러드, 토스트 등
-가격
더치 베이비 19,000/콥 샐러드 25,000/시저 샐러드 18,000/애플 팬케이크 23,000/버터 밀크팬 케이크 12,000/블루베리 팬케이크 14,000/ 바나나 팬케이크 14,000/ 초코칩 팬케이크 16,000/프랜치 토스트 15,000 하프 앤 하프 팬케이크 17,000/이탈리안 오믈렛 22,000/할라피뇨 베이컨 오믈렛 23,000/베이컨 치즈오믈렛 22,000 베이컨 에그 16,000/이탈리안 감지 해쉬 21,000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정보 :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1953년 처음 문을 연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의 해외 최초 분점. 전통 방식 그대로 170시간 동안 숙성시킨 버터밀크 팬케이크와 공처럼 부푼 모양의 더치 베이비가 대표 메뉴임. 정통 미국식 팬케이크 집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방문기
저는 지인들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브런치 맛집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에 방문했어요. 솔직히 팬케이크가 맛있어 봤자 한국에서 얼마나 맛있겠냐는 생각으로 방문했었죠. 한국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맥모닝과 함께 먹던 허접한 팬케이크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 부실한 맛과 구성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와이 호텔에서 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조식으로 맛보았던 그때 그 미국의 맛과 감성을 느꼈어요.(미국 본토는 못 가봄)
인기가 워낙 많아서 테이블링으로 온라인 줄 서기를 안 하시면 엄청난 대기시간에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꼭 테이블링으로 예약하시고 주변 카페에서 느긋하게 기다리시다가 순서가 오면 들어가세요. 제가 방문했던 가로수길 지점의 주차는 나쁘지 않았어요. 앞에 발렛을 해주시는 분들이 안내를 해주시고 주차까지 해주십니다.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보운전자 분들에게는 찾아가시는 것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으실 것 같아요.
차례가 돌아와서 입장을 하시면 영화에서 보던 아메리카 감성과 엄청나게 많은 메뉴에 놀라시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예습을 하고 가니 당황하지 마시고 드시고 싶으신 메뉴를 주문하세요^^
오믈렛과 일부 에그 메뉴에는 팬케이크 half 3장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팬케이크를 따로 주문하지 않으시고 오믈렛과 감자 해쉬를 주문하셨다면 오믈렛에 팬케이크 3장, 해쉬 포테이토에 3장, 총 6장의 팬케이크가 나오게 됩니다. 본인이 팬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샘플과 같이 주 메뉴를 두 개만 시키셔도 충분합니다. 단, 저 같은 팬케이크 러버는 팬케이크가 너무 맛있으므로 팬케이크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기본 버터밀크 팬케이크 하나 주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혼자 10장도 우습게 먹겠더라고요ㅎㅎ 오믈렛에 추가된 팬케이크는 3천 원을 더 내시면 토핑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지만 팬케이크는 과일 종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음료로는 아이스티, 에이드, 소다류가 있고 커피류가 있습니다. 스페셜 브랜드 커피를 주문하시면(1인 1잔)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입에 남아있는 달달한 메이플 시럽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향긋하고 담백, 고소한 커피입니다.(산미 매우 약함) 해외여행 가시면 아침에 드실 수 있는 딱 호텔 조식에 나오는 커피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드시다 남은 음식들은 포장이 가능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께 포장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포장용기를 손님이 직접 포장하실 수 있도록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너무 조금 남아서 창피해서 남은 음식 포장 못해오신 적 있으시죠?ㅎㅎ그럴 걱정은 여기서는 없네요.
화창한 오후 주말 점심에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총평]
역시 팬케이크 맛집답게 가끔씩 그 고소하고 달달한 팬케이크를 휘핑크림에 찍어먹는 맛이 생각납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찰떡으로 어울리는 식당입니다. 서울에 지점이 곳곳에 5곳이 있으니 서울 데이트나 일정에 맞춰서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 피크타임에 가시면 복잡한 교통 상황으로 발렛조차 못하실 수 있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아침 겸 점심을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여유롭게 좋은 자리에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침 나온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만나요.
이상 [GUIDE] 가이드의 EAST 였습니다.
캠핑, 여행, 감성 물품, 맛집 등 다양한 소재로 가이드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guide-eastsunny.tistory.com/
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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