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는 기본 소재입니다. 하지만 모두 승리할 수 없고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에 직면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즌 확정 발표를 한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발표
넷플릭스 코리아는 13일 공식 SNS에 "기훈이, 프런트맨, 시즌2가 돌아온다"라는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하였습니다. 456억이라는 상금을 걸고 빚더미에 앉아 어려운 삶을 영위해가고 있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참여하면서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특징
추억에 놀이들을 잔혹하게 바꿔 표현하는 부분이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제작기간이 12년이라는데 흥행 하기까지는 단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던 한국의 대작입니다.
시즌1 마지막 요약과 시즌2 예상 스토리
마지막 게임 승리자는 성기훈이었습니다. 참가자 1번 오일남이 오징어 게임 개최자라는 매우 충격적인 결말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돈 앞에서 그나마 남은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유지하려고 했던 마지막 번호인 456번 참가자 성기훈은 456억의 상금을 획득했지만 돈 앞에서 더러워지는 인간의 기본 존엄성에 회의감을 느껴 거액의 돈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폐인의 삶을 살아갑니다. 시즌 1 마지막 장면에서는 딸을 만나기 위해 떠나려고 하는데 정장 차림 딱지남 공유가 또 다른 사람과 딱지치기 게임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게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기훈은 분노를 느끼고 프런트맨과 통화를 합니다. 프런트맨은 "그 비행기를 타는 게 좋을 거다"라는 대사와 함께 시즌1이 마무리 되게 됩니다. 이로 봤을 때 시즌2에서는 성기훈은 프런트맨 인 이병헌과 딱지 맨 인 공유와의 대립구도로 진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오징어 게임의 주체자들과 화끈한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공개일
시즌1과 동일하게 넷플릭스에서 오픈될 예정이며, 황동혁 감독은 외신과 한 인터뷰에서 2024년 핼러윈에 시즌2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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