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루지 맛집 "마니산 산채" 방문기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0-24

인천 강화도 루지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맛집 "마니산 산채"를 방문하고 맛과 매장 분위기 등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며 방문을 하시는 분이나 방문을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요! [GUIDE] 가이드의 SUNN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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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화도에 위치한 산채비빔밥 맛집인 "마니산 산채"에 대하여 가이드해드리겠습니다.

(도로명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82 마니산산채)

마니산산채 메뉴 및 음식 리뷰

마니산산채는 산채비빔밥(12,000원), 도토리묵 소/대(6,000원/11,000원), 떡갈비(11,000원), 감자전(10,000원), 산채 솥밥(14,000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친척모임으로 다수의 인원으로 강화도를 방문했기 때문에 산채비빔밥, 떡갈비, 감자전, 산채 솥밥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산채 솥밥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하루 50개 한정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미리 전화로 문의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니산 산채가 추구하는 것은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천연 효소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산채비빔밥은 산채+약초 반찬+콩전+3년 숙성 된장찌개+쑥가루를 넣고 만든 보리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채 솥밥은 위와 동일한 구성에서 추가로 솥밥으로 변경이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음식을 먹어보면 모든 메뉴가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채비빔밥은 고추장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되며 기본 반찬들도 마치 시골에서 먹는듯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저희 일행들은 모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콩전은 자주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먹는 순간 고소하고 폭신한 느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직접 담근 3년 숙성한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는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 된장찌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산채비빔밤과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추가로 시킨 떡갈비는 부족한 고기의 맛을 충족시켜주며 달콤, 짭짤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해주며 감자전 또한 크기도 크고 다른 것 없이 감자만 넣고 만든 것처럼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메뉴 구성이며 천연 효소를 사용한 만큼 먹고 나서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신다면 무조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니산산채 매장 분위기 및 서비스

마니산산채는 오래된 한옥 느낌의 외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골밥상이라는 음식을 먹기에 더욱 알맞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도 매우 넓고 매장 뒤편으로 큰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조금 이른 11시에 방문을 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으나 저희가 식사를 하며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대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방문을 하신다면 식사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인 분들이나 종업원분들은 친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이 되자 정신이 없으신지 밑반찬이나 된장찌개가 누락되는 실수가 있어서 한번 더 요청을 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식사를 함에 있어서 큰 불편함을 느끼기는 힘들었습니다.

화장실은 실외에 있으며 남/여 구분이 되어 있지만 연식이 오래되어서 깔끔하고 넓은 화장실을 기대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아기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매장에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니 종업원분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트 타임은 평일 오후 2:50~3:30, 주말 오후 3:50~4:30분입니다.

마니산산채 방문 후기

마니산 산채는 먹거리 X파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등 여러 방송에 나오며 강화도에서 대표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친척 모임으로 아기들을 포함한 20명의 인원으로 방문해야 돼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방문하였으나 식사를 마치고 나서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산채비빔밥이 12,000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많고 맛이 있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방문하시는 분들도 남녀노소 모두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거나 커플, 부모님과 함께 여행 오시는 분들 모두 만족하실 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근처에 강화 씨사이드 루지체험장도 있어서 루지를 타기 전이나 후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강화도에 맛집을 찾으신다면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만나요.
이상 [GUIDE]가이드의 SUNNY 였습니다.

캠핑, 여행, 감성 물품, 맛집 등 다양한 소재로 가이드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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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