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빙하속 고대 바이러스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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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속 고대 바이러스의 부활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0-26

영국 유명 보도에 따르면 폭염 및 이상기후로 인하여 세계의 빙하가 매우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6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녹았고 그로 인하여 해수면 수위 상승 및 고대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고대바이러스의 부활

과학자들은 빙하 속에 갇혀 있었던 고대 바이러스들이 부활하면서 새로운 팬데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대학교수 스테판 아리스브로수 박사는 연구팀을 구성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등 빙하가 녹은 물안에 있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분석한 결과 유기체를 감염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실제 사례로 지난 16년에 고대 바이러스가 영구동토층에서 부활하여 동물과 인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혀진 사례가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야말로 네네츠 자치구에서 어린 목동이 탄저병으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고 함께 순록 2,00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바이러스사진
바이러스

 

탄저균

여기서 주목하는 부분은 탄저균입니다. 탄저균은 땅속에서 서식하는 세균으로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생물학 무기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위력은 수소폭탄을 능가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작은 설탕 한 봉지의 탄저균으로 미국 전역을 파괴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균입니다. 또한 흙속에서 8-10년가량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기도 쉽지 않죠.

 

최근 이상기후 때문에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옛날에 죽었던 동물의 사체들이 지면 위로 드러나면서 세균이 퍼진 것입니다.

 

 

앞으로의 지각

최근에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고통 속에서 앓았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빙하 속에 잠들었던 어떠한 고대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협할지 모릅니다. 이는 한 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며 전 세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지각하고 인지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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