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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외여행 후 뎅기열 환자 급증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1-01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완화되면서 동남아 및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 여행자들이 여행 후 뎅기열에 감염되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뎅기열이란

플라비 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1억 명 이상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보통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3일에서 최대 15일까지 잠복기를 거친 뒤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됩니다.

 

모기사진
뎅기열의_주요_전파자_모기

 

 

뎅기열의 증상

고열과 발열이 갑자기 찾아오고 3일에서 5일간 계속됩니다.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이 발생합니다. 초기에 신체 일부에 좁쌀 모양의 발진과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코피 나 잇몸 출혈 등의 경미한 출혈이 나기 시작하며 혈변 및 월경과다, 림프절 부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뎅기 쇼크 증후군이 있습니다. 급속히 악화돠어 심한 쇠약감, 불안증을 느낄수가 있으며 식은땀과 입 주위가 파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늑막과 복수에 물이차고 지속되면 내부 장기에 영향을 주어 혈변이 생깁니다. 심한경우에는 사망률이 최대 50프로까지 되지만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극적으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뎅기열 진단 및 검사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피부발진 및 발열이 생겼을 경우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보통 피검사로 진행되며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뎅기 바이러스는 현재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주요합니다

 

 

뎅기열의 치료

뎅기열의 즉각적인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으나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하여 몸의 이상현상의 악화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보통 뎅기열은 1주일 정도 지나면 후유증 없이 완쾌되지만 혈소판 감소가 심하게 오는 경우 몸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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