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곰팡이감염증 코로나19 이후 무서운 속도로 확산 발표
세계 보건기구인 WHO는 최근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곰팡이 감염증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곰팡이 감염증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곰팡이 감염 질환
곰팡이 감염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 손발톱, 머리카락을 감염하여 발생하는 질환이 많습니다. 또는 폐로 흡입하여 체내에서 몸 전체로 확산하는 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곰팡이는 미세 포자를 퍼뜨려서 번식합니다. 곰팡이는 "균"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곰팡이 감염증 확산 이유
곰팡이균 자체만으로는 인체에 위협을 끼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몸의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작동하면 곰팡이는 사람의 몸에 정착하기 전에 막히거나 없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겪어 몸의 면역체가가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는 여러 곰팡이들이 다른 어느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약해진 면역체계를 기회로 침입하는 것을 "진균 기회감염"이라고 부름니다. 진균 기회감염은 매우 공격적이어서 다른 장기로 신속하게 퍼져 빠른 속도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체계를 피해 확산된 바이러스는 점차적으로 증식하여 사람의 몸을 잠식해 나아갑니다.
증상으로는 코피가 나고, 눈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괴사된 부위를 절제 한 뒤 항곰팡이 정맥 주사를 통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조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치료가 쉽게 가능하지만 뇌, 안구 등으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예후가 매우 안 좋습니다. 털 곰팡이가 폐에 침입하면 몸 전체에 퍼져서 80프로 이상의 사망률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곰팡이 감염 사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후 인도 내에서 털 곰팡이 감염증으로 인하여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염증 방지 차원에서 복용한 스테로이드가 우리 몸의 면역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그 빈틈을 통해 곰팡이균이 감염된 것입니다. 현재는 인도에 이어 이란 등 중동에서 감염증 환자가 확산 중이며 그로 인해 사망자는 이미 2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곰팡이 감염증 위험도와 종류
- 치명적인 우선도 : 칸디다속 진균, 크립토코거스 네오포르만스, 아스페르길루스 푸미가 투스, 칸디다 알비칸스
- 높은 우선도 : 덜 곰팡이 목과 칸디다 군의 일부
- 중간 위험도 : 콕시오데이데스 종, 크립토코쿠스 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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