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등 동남아 여행 주의보! 말라리아 재 유행 조짐
우리나라에서 “학질” 또는 “학”으로 불려지는 말리리아가 최근 태국 및 동남아 여행지에 창궐 중입니다.. 말라리아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모기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입니다. 대부분 열대지역에서 발병합니다. 4종류(3일열, 난형열, 4일열, 열대열)의 원충으로 나누어집니다..
말라리아의 증상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보통 잠복기는 14일이지만 종류의 따라 수개월 및 11년 동안의 잠복기를 보유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뜨거워지면서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이 발생합니다. 4-5시간 정도 발열 증상을 보이다가 그 후엔 몸이 식으면서 오한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서운 것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 열등이 있습니다.
하루는 열이 나고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다시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말라리아 진단 및 검사
기본적으로 혈액을 추출하여 피 속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라리아에 대한 양성인지 음성인지 판단합니다. 말라리아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사안으로 여행지에 다녀온 후 초기 증상이 보일 시 즉각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방법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이 없습니다. 가능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의 경우 말라리아 예방약인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원충의 종류와 여행 지역에 따라 투약해야 하는 약물이 달라지므로 전문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시간에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파는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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