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 한국에 확산!!
본문 바로가기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 한국에 확산!!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1-03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대한민국 전역에 퍼지고 있습니다. 타 마약류와는 달리 의사의 처방전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무서운 펜타닐! 그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 및 한국에 확산 과정을 알아봅니다.

 

펜타닐이란

펜타닐은 아주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잘 알려진 얀센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특허가 만료되어 여러 기업에서 생산이 가능합니다. 펜타닐의 최초의 목적으로는 암 환자나,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큰 수술 환자용 진통제로써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약회사와 의사의 부도덕성 때문에 수많은 오남용 사례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펜타닐의 진통효과는 모르핀의 200, 헤로인의 100배로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용으로는 이미 타 진통제를 장기 복용하여 면역이 생긴 경우에만 펜타닐을 극소량 처방합니다. 가끔 티브이에 CRPS 중환자들이 막대사탕을 물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펜타닐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치사량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중환자에게도 매우 극소량이 사용되고 주의가 필요한 진통제입니다.

 

펜타닐사진
펜타닐

 

펜타닐의 금단현상

펜타닐의 진짜 무서움은 금단현상에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가슴통증, 불규칙적인 호흡, 현기증, 기절, 핏기 없는 얼굴, 근육마비, 불규칙한 심장박동, 피로감, 출혈 물집, 타는 느낌의 통증, 압박감, 두드러기, , 발진, 찔리는 듯한 통증, 붓기, 저림, 궤양, 구토 등의 매우 다양한 부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된 금단현상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만 발행하며 펜타닐 사용 시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 마약을 했을 때는 고통을 느끼지 않지만, 마약을 끊었을 때는 극심한 부작용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중독된 사람들은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의 고통을 무마시키기 위하여 계속해서 펜타닐을 갈구하게 됩니다.

 

마약중독전후사진
마약중독_전_후_사진

 

 

펜타닐의 위험성 및 한국에 확산 과정

펜타닐의 치사량은 흔히 우리가 부르는 청산가리인 시안화칼륨의 1퍼센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패치 형태로 유통 및 처방되고 있으며 처방전이 있으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나 중증 환자, 전신 골절 등 대규모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처방되지만 완쾌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재정적 형편 등의 이유로 병원에서의 입원 치료를 거부하고 통원치료만 받을 경우에는 진통제로 펜타닐을 처방해줍니다. 그럼 그 처방전을 들고 약국으로 가서 손쉽게 약물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펜타닐 마약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방전만 있으면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중독자나 브로커들이 알바를 고용하는 등의 형태로 전국에 있는 병원을 돌아가며 방문하여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연기를 하고 펜타닐을 처방받아 마약 및 마약 거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타 마약류에 비해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쉽게 전파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펜타닐의 치사량
펜타닐의_치사량

 

실제 브로커들은 최초에 해당자에게 중독을 유발하기 위하여 3회 정도 펜타닐 패치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중독이 되면 어차피 펜타닐 패치를 구하기 위하여 중독자들에게 연락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패치를 장당 3만 원에 판매하고 상황에 따라 더 비싼 값으로도 판매를 하여 이익을 챙기는 형태입니다.

 

최근 한국에 래퍼가 매체를 통하여 마약 혐의를 인정하고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마약을 사용한 것은 잘못된 부분이지만 대중들에게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공개하였습니다. 마약은 본인의 의지로 중단할 수 있는 경계치를 훨씬 넘어섭니다. 전력으로 고군분투하여 마약을 끊었다고 해서 다시 기존처럼 일상생활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약을 하기 전에는 "피자와 맥주'만 있어도 사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반면 마약 이후에는 텅 빈 가슴속에 자물쇠를 채우고 공허함을 버티고 또 버티며 살아가야 한다고 어느 중독자가 이야기합니다.

 

절대 호기심에 관심 및 시도조차 하지 말고,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