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나이대별 영양제 조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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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나이대별 영양제 조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2-21

사람의 몸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코로나와 감기가 유행하는 요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위해서 영양제 복용을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나이에 맞는 영양제 조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양제 고르는 방법

 영양제 복용에 대해서는 의사, 약사 등 전문가의 의견이 각자 다릅니다. 영양제는 큰 효과가 없다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양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건강 관리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라고 말하며 이를 지키는 사람은 굳이 영양제가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서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지나친 복용은 체중과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양제를 고르는 방법은 제품 라벨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영양제를 고를 때 중요한 것은 성분과 함량입니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하는지, 하루에 먹는 양은 얼마인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라벨에 적혀있는 다양한 영양소와 높은 함량이 좋은 것이 아니며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인터넷과 미디어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소비자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은 뒤 영양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과 미디어는 제약회사들이 광고를 하는 용도로 이용이 되며 제약회사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소비자단체의 평가를 거쳤는지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천연이란 말을 맹신하는 것도 피하셔야 합니다. 보통 합성이란 단어는 해롭고 천연이란 성분은 이롭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양제의 성분 중 비타민E만 천연이라면 성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라벨에 'd-alpha tocopherol'로 적혀 있는 게 천연비타민 E고 'd/l alpha tocopherol'은 합성이므로 피해 주셔야 합니다. 이외에는 천연과 효능이나 안정성에서 차이가 없으므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질병치료 목적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므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복용하시고 '만병통치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영양제

 

 

 

 

 

 

 

 

나이에 맞는 영양제

 영양제는 연령대에 따라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성분과 함량이 달라집니다. 연령대별 필요 영양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10대인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기간입니다.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의 흡수 및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제가 좋습니다.

 - 필요 영양소 : 칼슘(골격 성장), 비타민B(에너지 대사 활성화), 아연(신체조직과 생식기능 발달), 비타민C(콜라겐 형성, 비타민A(시각세포 성장), 비타민D(근력발달, 면역력 향상)

 

 두 번째로 20~30대는 학업, 직장생활, 회식, 모임 등 사회활동이 많은 만큼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소모하는 시기입니다. 바쁜 일상과 음주로 건강을 더욱 챙겨야 하며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알코올 분해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되는 영양제가 필수입니다.

 - 필요 영양소 : 비타민B1(알코올 체내 분해 촉진), 비타민B9(빈혈 예방), 비타민B5(스트레스 완화), 비타민B12(정상 DNA 변형 방지), 비타민B6(식후 혈당 수치 정상 유지)

 

 세 번째로 40~50대인 중년기는 본격적으로 신체 노화가 시작되고,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갱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노년의 삶을 좌우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실해진 건강을 챙겨합니다.

 - 필요 영양소 : 비타민C(활성 산소 제거, 노화 방지), 칼슘(골다공증 예방), 오메가 3(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전 형성 억제), 마그네슘(칼슘 흡수 향상), 코엔자임 Q10(오메가 3 효과 상승, 활성 산소 제거)

 

 네 번째로 60대 이후인 노년기는 노화로 인한 각종 질병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치아와 소화 등의 문제로 원활한 영양소 섭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영양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 필요 영양소 : 오메가 3 지방산(혈행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루테인(시력 저하 및 백내장 방지), 셀레늄(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피부 개선), 클로렐라(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등 영양성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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