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글 네이버에 노출시키는 방법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4-18

티스토리를 이용하여 포스팅한 글은 네이버에 노출되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데, 이를 단축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방법이니 본문을 끝까지 읽어서 확인해 보세요.

티스토리 글이 네이버에 노출이 잘 되지 않는 이유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다가 현재는 카카오에서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1위 검색포털사이트는 네이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다음과 네이버는 순위와 관계없이 경쟁관계이기 때문에 서로를 견제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만, 수백만 개의 정보들이 작성되고, 공유되고, 재창조되는 과정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일일이 정보의 퀄리티를 검사할 수는 없죠.

그래서 각 사에서는 자기 회사만의 AI 개발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죠. 하지만, 보편적으로 다음과 네이버의 AI 프로그램은 구글의 AI에 비해서는 한참 뒤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네이버를 비교해 본다면 네이버가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의 특성을 간단하게 알아보면 우리가 글을 작성하는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티스토리로 작성된 글은 정보의 퀄리티를 떠나서 바로 상단에 위치시켜 줍니다. 하지만, 이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신규 글을 상단에 위치시켜 주기 때문에 본인의 글은 뒤로 밀리게 됩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자사의 블로그를 이용하여 작성된 글을 우선순위로 두어 상단에 위치시켜 줍니다. 한번 상단에 위치된 글은 비교적 순위가 내려가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보다 좋은 정보의 글이 나타나거나 검색자들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상단 노출이 지속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블로그를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다음을 타깃으로 글을 작성하여 트래픽을 확보해야 합니다. (트래픽이란, 쉽게 말해 내가 선정한 키워드를 검색자가 검색하여 본인의 블로그에 유입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각 업체들은 공식적으로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당사 별로 각각의 블로그들에 점수를 매기고 그에 따라 글의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만들어진 블로그의 트래픽을 확보하여 해당 블로그의 지수 점수를 올리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음을 타깃으로 글을 작성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에 접속하시면 우리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칸 바로 아래 실시간 검색어와 비슷한 형태로 키워드들을 제공해 줍니다. 해당 키워드를 보시며 글을 작성하시면 다음에서 트래픽을 상당 부분 많이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작성한 글이 천 개, 이천 개가 쌓였을 때에는 수익금 측면에서 볼 때 신규글을 우선순위로 두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에는 비효율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작성된 글의 순위의 변동이 적은 네이버나 구글을 노려야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에 본인이 작성한 글을 노출시키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시스템 적인 방법을 적용한 후 제가 직접 실행하여 효과를 본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본문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웹마스터 도구에서 기본세팅이 끝나신 분은 바로 세 번째 단락으로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스템 편-티스토리로 작성한 글을 네이버에 노출시키는 방법

1.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웹마스터 도구에서 사이트 등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검색 후 접속합니다.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의 웹마스터 도구를 클릭하여 사이트 등록에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사이트 URL을 넣으시면 사이트 소유확인이라는 페이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HTML 파일업로드와 태그 방법을 이용하여 등록합니다. 개인적으로 HTML 태그 입력방식이 보다 편리합니다. HTML 메타태그를 복사하신 후 티스토리로 이동하여, 스킨편집 메뉴에서 HTML 편집을 들어가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메타테그를 복사하여 줍니다.

2. rss와 Sitemap 제출

위의 메타태그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셨다면,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웹마스터로 돌아와 소유확인을 눌러주시면 해당 블로그가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게 됩니다. 웹마스터 도구에서 rss제출과 사이트맵 제출 메뉴를 통하여 rss와 Sitemap을 등록시켜 줍니다. rss는 해당 블로그 주소 끝에 "/rss"를 입력해 주시고, 사이트맵은 해당 주소 끝에 "/sitemap.xml"을 입력해 주시면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게 됩니다.

3. 웹페이즈 수집 요청

네이버에 내가 열심히 포스팅한 글을 수집해 가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번거로우시겠지만 글을 작성하실 때마다 해당 페이지 주소를 복사하여 요청하시면 보다 빨리 네이버에 본인이 쓴 글이 노출되게 됩니다.

노하우편-티스토리로 작성한 글을 네이버에 노출시키는 방법

티스토리로 작성한 글을 네이버 뷰탭에 노출시키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뷰탭은 과감하게 포기하도록 합시다. 하지만 각 블로그 URL별로 뷰탭에 노출이 되는 블로그가 있기 때문에 본인 블로그가 네이버 뷰탭에 노출된다면 축복받은 블로그입니다. 다음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네이버의 트래픽을 확보해 나가 봅시다.

네이버 카페를 활용하자.

갑자기 웬 네이버 카페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아니면 이미 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네요. 하지만 저는 다른 측면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티스토리 글이(다음, 카카오) 경쟁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페이지에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번이라도 네이버에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한 번이라도 네이버에 노출이 되지 않았다면, 세상에는 수많은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는 심지어 우리 티스토리의 URL이 존재하는지 인식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아래서 실전 방법을 공유합니다.

평소에 본인이 활동하던 네이버 카페가 있다면, 카페에 작성하는 본인의 글이 삭제되거나 활동 위반으로 탈퇴 당할 일은 없으니 금상첨화겠지만, 평소 활동하는 카페가 없으신 분들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카페에 가입하시면 보통 해당 카페의 카테고리 중에 맛집 추천이나, 가볼 만한 곳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곳이 있을 겁니다.

그곳이 바로 우리가 노릴 곳입니다. 여기서 정말 핵심인 것은 우리의 블로그를 홍보하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게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의 정보를 진실성 있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정성 있고 유익한 정보말입니다. 실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우리 동네에 맛집은 많이 알면 알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것이 우리가 글을 작성할 때 항상 인지해야 하는 선한 영역의 정보 공유 취지이죠.

카페에 글을 작성하는 것은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가볍게 작성해 주시돼 가급적 모든 정보를 글로 작성하여 공유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메뉴 소개, 추천, 오픈 타임, 가장 맛있었던 음식,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등) 정보를 숨기며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라는 식의 접근은 블로그를 홍보한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찐 정보를 진정성 있게 공유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유익하게 하시고, 작성하는 글의 마지막 부분에 "조금 더 정리된 글이나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느낌으로 작성하여 접근하시면 더 이상 카페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닌 해당 카페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으시며 자연스럽게 네이버의 트래픽을 가져오시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백 퍼센트의 확률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트래픽은 분명히 가져오지만, 어떠한 카페에서는 즉시 글을 삭제시켜 버리거나, 탈퇴시키기 까지 합니다. 적합한 카페를 찾고 가입 및 등업까지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험상 본인글에 맛집글이 많다고 맛집 카페를 검색하셔서 그 카페에 위의 방법을 적용하시는 것보다는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카페에 가입하여, 카테고리가 있는 경우 메뉴를 이용하여 해당지역의 맛집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면 성공률이 생각보다 많이 높았습니다.

이런 식의 네이버 트래픽을 얻는다면 네이버 화면 중 웹사이트란의 상단은 비교적 쉽게 취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유입자가 없으신 분들은 꼭 삭제되거나 탈퇴되지 않는 적당한 카페를 찾으셔서 꾸준하게 활동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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