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효과와 우산과의 차이
최근 뉴스를 보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라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필수품이 되어버린 양산 효과와 우산과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고 좋은 양산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여름철 자외선 차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양산 효과
1.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1) 양산은 여름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중년 여성분들의 전용템이었다면 지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산을 쓰는 사람들은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햇빛 속 자외선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서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은 물론이고 햇빛 알레르기가 발생하며 피부가 까맣게 타고 장기간 노출이 되면 피부 세포의 변화로 인해서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관의 퇴행성 변화를 만들어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2.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1) 양산을 쓰게 될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몸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모자를 쓰는 것보다 양산을 쓰는 것이 3배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체감온도를 3도에서 7도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실험을 통해서 기온을 30도로 맞추고 습도를 50%로 설정한 상태에서 양산을 쓰고 15분간 걷게 한 결과 모자를 쓰고 돌아다녔을 때보다 땀이 발생하는 효과도 17%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양산을 쓰고 돌아다닐 경우 체감 온도를 낮춰주고 땀 배출도 감소시켜서 탈수 증세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강한 자외선은 두피를 손상시키며 모발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인 분들은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분들도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두피에 화상과 같은 자극을 주게 되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산을 쓰게 될 경우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에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햇빛을 막기 위해서 모자를 쓰게 될 경우 두피의 통풍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탈모에 부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양산을 쓰는 것이 탈모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양산과 우산의 차이
1. 우산의 기원은 나약함과 사치품이었습니다.
우산은 영어로 Umbrella라고 표기합니다. Umbra는 라틴어로 그늘과 그림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둡고 나약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과거 남성들은 비가 올 때 우산을 사용하는 것을 나약하다고 생각하며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산은 1600년대에 처음 발명되었으며 주로 고위층의 여성들이 사용하는 사치품으로 권력의 상징으로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수작업으로 모든 우산을 만들었으며 그 당시의 유행과 미적 감각을 나타내며 고위층의 공식 행사나 종교 행사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대중적으로 우산을 쓸 수 있게 된 것은 무역업자 조나스 한웨이 덕분이었습니다. 나약함의 상징과 사치품이라는 대중의 시선과 비난을 무시하고 꿋꿋하게 우산을 챙겨 다니고 사용하였으며 30년 동안 노력한 결과 사람들은 우산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지금과 같은 일반적인 우산이 되었습니다.
2. 양산과 우산의 차이점은 자외선 차단 효과입니다.
실제로 양산과 우산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자외선 차단 효과입니다. 한국 안전품질표시 기준에 따르면 양산은 자외선을 85% 이상 차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우산은 자외선 차단에 대한 기준이 없습니다. 우산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표준 자외선 차단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가 올 경우 양산을 우산 대신에 사용하면 비가 흡수되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코팅이 손상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우산을 사용하실 경우 야외 활동용으로 만들어진 골프용 우산은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이라고 하므로 갑작스러운 비소식에도 우산과 양산 겸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므로 추천드립니다.
3. 양우산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에는 강한 햇빛이 나오다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양산을 사용하게 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양우산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양우산은 햇빛뿐만 아니라 열과 눈부심까지 차단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암막 양우산의 경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되어있으며, 안쪽에는 UV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빗물과 햇빛의 자외선까지 모두 차단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산보다 자외선 차단율이 높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양산은 차단율이 85% 이상이면 적합하지만 양우산의 경우 90%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양산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양산을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색깔입니다. 양산의 색깔은 흰색보다는 검은색이 좋습니다. 안쪽이 흰색인 양산은 지열을 반사하여 양산을 쓴 사람에게 전달이 되어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지 않지만 검은색의 경우 지열을 흡수해서 양산 아래의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UV코팅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UV 코팅 표시가 되어있는 제품은 유해 자외선을 95% 이상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UV 코팅이 없는 양산의 경우 위에서 내려오는 자외선도 투과되며 바닥 지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에 노출이 되어 효과가 적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는 양산의 소재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소재는 두꺼운 폴리에스테르나 면 소재가 좋습니다. 레이스가 달려있거나 주름이 있는 예쁜 양산은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서 효과가 떨어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표준 양산 규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가 표준기술원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표준 양산 규격을 정해놓고 자외선 차단율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제품 소개에 있는 자외선 차단율을 확인하시고 양산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양산은 소재가 두껍고 겉면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의 UV 코팅이 들어간 암막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이 바깥쪽에 있어서 자외선이 차단되며, 안쪽의 검은색이 지역을 흡수해 주시기 때문에 더 시원하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집에 양산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읽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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