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보리차! 이것까지 꼭 넣어드세요
보리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는 보리쌀도 좋지만 보리잎도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새싹보리를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보리는 옛날부터 도시에서는 겉보리를 끓여서 차로 마셨습니다. 맛도 좋은 보리차를 통해서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보리차
1. 보리차 효능입니다.
옛날에는 보리차 효능을 알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고 찝찝해서 보리를 넣고 끓여서 마셨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렇게 끓여마시던 보리차에 놀라운 효능이 있었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과 당뇨가 있는 분들이라면 보리차에 이것을 넣어 꼭 마셔야 합니다.
보리차는 구수하고 마시기도 좋지만 그 효능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다들 생수나 정수기 물을 마시느라 보리차는 찬밥이 되었습니다. 보리차 효능은 이렇습니다.
볶은 겉보리를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볶은 겉보리는 숯과 같은 구조로 중금속을 빨아들여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는 일반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4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2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검정보리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검정보리로 차를 개발한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2명 중 한 명은 비만, 3명 중 한 명은 고혈압, 5명 중 1명은 콜레스테롤이 높고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2.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이 나빠지는 건 식생활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멀리했던 보리를 가까이하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보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에 주목해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여러 가지 곡물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중 보리에 가장 많이 있었습니다. 이 성분은 자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의 소화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인슐린 저항성 개선 작용까지 있어서 당뇨를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다면 보리밥도 드시고 보리차도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수시로 마시는 게 당뇨를 다스리는 길이 됩니다. 또 베타글루칸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장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여 심장질환 예방까지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에는 알킬피라 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혈관성 질환을 예방해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리는 보리밥도 좋고 보리새싹도 좋지만 겉보리를 볶아서 차를 끓여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보리에는 폴리페놀, 아라비녹실란, 피토스테롤, 토콜레이트, 저항성 녹말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보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능을 발휘합니다. 보리차를 수시로 마시면 포만감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아이나 어른이나 배탈로 인해 설사를 할 때도 의사는 따듯한 보리차를 마시라고 권합니다.
3. 보리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입니다.
보리가 찬 성질이니 꿀을 첨가해 마시는 것이 배탈에 더 좋습니다. 그런데 보리차는 보리만 끓이는 것도 좋지만 더 효과적으로 끓여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리는 찬 성질이라서 속이 냉한 분들은 많이 드시기 불편합니다. 그런데 따뜻한 성질의 양파껍질과 함께 끓여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줍니다.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3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뇨와 혈관건강, 다이어트, 중금속 배출, 면역력 강화를 시키는 보리 양파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양과 상관없이 볶은 보리 반 줌과 양파껍질 두 줌, 물 1.5l를 준비합니다. 물이 끓으면 보리와 양파껍질을 넣어서 5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오래 끓이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살짝 끓이고 우려 줍니다. 보리 양파차는 수시로 자주 마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양파껍질에 묻은 농약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땐 양파껍질을 씻은 다음 식초를 섞은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씻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식수대용으로 끓여서 온 가족이 수시로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보리양파차가 됩니다.
마시는 방법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수시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오늘부터 추억 속의 보리차를 소환하고 건강을 위해 다시 보리차를 끓여드시는 것이 어떨까요? 볶은 겉보리에 양파껍질을 더해 끓이면 최고의 물이 탄생합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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