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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 빈대, 집에서 손쉽게 퇴치하는 방법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11-19

최근 빈대로 인한 피해가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빈대는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해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게 됩니다. 오늘은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빈대에 대한 정보와 집에서 손쉽게 퇴치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1. 빈대 문제

 오늘은 요즘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빈대를 싹 박멸하는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요즘 빈대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어서 다들 걱정이 많습니다. 어디를 가나 빈대가 숨어있다가 나한테 달라붙어서 집까지 따라오는 건 아닐지 불안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하철에 빈자리가 생겨도 않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이한 건 빈대는 흡혈하는 시간대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빈대가 흡혈하는 시간대는 언제인지, 빈대는 주로 어디에 숨어 있는지, 빈대에 물리면 언제부터 가려움증이 시작되는지, 빈대를 싹 퇴치하는 방법까지 빈대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빈대는 집에 있는 이것으로 알까지 퇴치할 수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빈대 퇴치 방법을 꼭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선 상대를 알아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요즘 난리난 빈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갑자기 퍼지고 있는 빈대의 모든 것을 알아야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전국에서 빈대가 발견되고 있어서 다들 어디를 가나 불안 불안하고 아주 찝찝합니다.

 

빈대-퇴치법
빈대-퇴치법

 

2. 이

 그런데 30대 이상인 분들이라면 최근 빈대 사건과 유사한 사회 문제처럼 사람 몸에 달라붙어서 365일 피를 빨아먹는 것 하면 이가 먼저 떠오릅니다. 어렸을 때는 빈대보다는 이가 온몸에서 피를 빨아먹으면서 알 까고 새끼치고 살았습니다.

 

 이는 머리에도 살았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늘 근질근질 가려운 것을 물론이고 이는 머리카락에 하얗게 알을 까서 매달아 놓고 부화를 시킵니다. 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우선 저녁이 되면 엄마가 등잔불 앞에 앉아서 내복을 벗겨서 이 소탕작전이 시작됩니다.

 

 속옷 이음새 솔기에 숨어있는 이를 찾아서 양손 엄지손톱 사이에 맞대고 터뜨려 죽입니다. 이때 큰 놈은 배가 터질 때 탁 소리가 나면서 흡혈한 피가 얼굴에 튀기까지 합니다. 옷 이음새 솔기에는 이가 까놓은 알들도 꽉 차 있었습니다. 이것도 손톱으로 우두득 터뜨려 제거하다가 빠른 방법이 생각난 엄마는 등잔불 불꽃에 쓱 지나가며 태워 죽이기도 했습니다.

 

 머리에 사는 머릿니는 참빗을 사용해 제거하고 때로는 원숭이가 털 고르기 하듯이 엄마가 내 머리를 뒤적뒤적하면서 이를 찾아서 이것도 손톱으로 터뜨려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박멸이 안 돼서 다들 아시는 디디티라는 살충제 가루를 머리에 하얗게 뿌려서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3. 빈대 습성

 그러면 빈대는 어떨까요? 특히 요즘 빈대는 살출제 저항성이 생겨서 웬만한 살충제로는 퇴치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는 빈대는 지저분하고 위생 상태가 안 좋은 곳에서 사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빈대는 지저분하거나, 깨끗하거나 상관없이 아무 곳이나 사람 피만 있으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빈대가 숨어있는 곳은 침대 커버나 매트릭스 등 사람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고 더 놀라운 것은 빈대는 사는 곳 온도가 15~18도 정도인 곳에서 300일 정도 굶어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한 번 흡혈로 300일도 거뜬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끔찍한 것은 빈대는 사람한테 떼로 달려들어서 흡혈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 침대 주변에 빈대 30마리가 숨어있다면 30마리가 한 번에 떼로 몰려와서 다 같이 흡혈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빈대의 특성은 밤보다 이른 새벽에 흡혈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숙주인 사람이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간대인 새벽 2시 반에서 3시 정도에 주로 흡혈을 하러 사람한테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10분에서 12분간 길게 흡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숙주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깊은 잠에 빠진 새벽에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소름 끼치는 일입니다.

 

 또한 빈대는 흡혈할 때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빨대로 이곳저곳을 쑤시면서 혈관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빈대에 물린 후 잠복기가 최대 14일로 늦게 반응이 나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바로 가려운 것이 아니라 물린 자국이 나타나기까지 최대 14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그때부터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빈대는 사람한테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빈대에 물린 후 극심한 가려움증은 물론이고 고열과 빈혈, 전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4. 빈대 퇴치 방법

 그러면 이것들을 어떡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시중에 나와있는 살충제로 빈대를 퇴치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살충제 내성이 아닌 저항성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즉, 내성은 해충이 체력이 튼튼해져서 살충제로 안 죽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저항성은 살충제에 약한 놈들은 다 죽지만 강한 놈들은 유전자가 변형되어 살충제에 끄떡없는 자손을 퍼트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온 빈대도 저항성에 발달된 빈대이기 때문에 살충제를 뿌려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한 번씩 몰려오는 빈대들에게 강제로 헌혈을 당하는 것을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우선 침대 커버나 매트릭스 등 빈대가 숨어있을 만한 곳을 천천히 뒤지면서 찾아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빈대는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빨리 찾아내서 퇴치해야 새끼치고 알 까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컷 빈대는 생식기를 여기저기 휘두르며 다 찌르고 다니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 빈대는 너무 많이 찔려서 죽기도 하고 항상 임신 상태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빈대는 하루 1알에서 5알 정도씩 알을 날마다 계속 낳게 되는데 365일 매일 알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빈대가 있는 곳은 흡혈을 하고 소화하면서 검은색 액체성 물질 배설로 곰팡이가 생긴 것 같은 흔적이 보인다고 합니다.

 

 빈대가 있는 곳이 확인되었다면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청소기 필터에 가정용 살충제를 뿌린 다음 봉투에 넣어서 테이프로 밀봉해 버려야 합니다. 더 확실한 퇴치 방법은 어느 집이나 다 있는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확실하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빈대는 50도 이상 고온에 노출되면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드라이기 최적의 온도가 55~65도 사이라고 하니 빈대가 숨어있을 만한 의심되는 곳에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을 대기만 해도 손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바람 세기가 너무 세면 빈대가 바람에 날아가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약한 바람으로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빈대 가족, 알까지 싹 퇴치할 수 있습니다. 또는 집에 스팀다리미가 있다면 70~90도의 스팀다리미로 5초만 지져도 바로바로 죽게 됩니다. 빈대가 숨어 있을 만한 곳과 주변을 스팀다리미를 대면됩니다.

 

 이렇게 저항성이 생긴 빈대는 고온 열처리로 싹 퇴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빈대 출몰이 의심된다면 국민 콜 110번이나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빈대 퇴치 방법과 함께 습성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빈대는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만 있으면 퇴치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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