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인기 맵 추천] 동촌 GC : 재미 있는 스크린골프 코스 추천
오늘은 좌, 우 도그렉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는 조금 어려운 맵을 소개해드립니다. 어려운 코스일수록 내기를 즐기기에는 더욱 좋겠죠?? 코스난이도는 별점 3개 이고, 그린난이도는 별점 4개입니다. 하지만 실제 그린난이도는 극악의 난이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 20미터 이상의 시원한 내리막 홀이 있으며 오르막 코스 또한 함께 분포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골프장 정보와 홀 공략법을 함께 살펴보시죠.
동촌 GC 골프존 정보
1. 소개
동촌 GC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감노로 132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촌 GC는 총 거리 6,546m로 총 전장 길이가 긴 코스에 속하며 코스난이도 별 3, 그린 난이도 별 4로 비교적 어려운 맵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홀에 OB와 해저드 구간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코스난이도가 별 3개이지만 실제 난이도는 웬만한 별 4개, 5개보다 어려운 맵이기도 합니다. 코스는 무난히 통과하셨다 하더라도 그린에 평평한 곳이 없을 만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2. 총평
아래 공략을 참고하시면 더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코스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지만 그린난이도가 정말 극악 무도합니다. 평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습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컨시드를 2미터 이상 늘려서 진행하시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맵들이 좌도그렉, 우도그렉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코스 공략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자신의 결정에 의해 점수가 업치락 뒤치락 뒤바뀌는 묘미가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내리막을 향해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치실 수 있는 홀들이 존재하여 더욱 재미를 업해줍니다.
동촌 GC 홀 정보 및 공략
[1홀~3홀]
약 20미터 이상 언덕 위에서 시원한 드라이버를 때리실 수 있습니다. 좌 도그렉 홀로 드로우 구질을 사용할 수 있는 분이 유리합니다. 페이드성 또는 우측으로 조금 밀렸다고 하더라도 우측 벙커가 OB 또는 해저드를 방지해 줍니다. 2번 홀은 비교적 무난하나 전반적으로 오르막으로 구성된 홀이기 때문에 쓸 어치시는 분들에게는 낮은 탄도로 제 거리를 못 낼 수 있습니다. 3번 홀은 파 3홀이지만 프론티기준 183미터의 전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언의 비거리가 짧으신 분들은 유틸이나 우드 또는 드라이버를 컨트롤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힘을 제어 못해 그린을 넘어 앞쪽으로 넘어간다면 OB임을 반드시 명심하세요.
[4홀~6홀]
4번 홀은 우도그렉 코스입니다. 티샷 위치부터 코스 중간 부분까지 아주 얇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샷으로 숲을 넘어가야 합니다. 5번 홀은 30미터 이상의 언덕에서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치실 수 있습니다만, 장타자의 경우에는 너무 많이 날아가면 워터 해저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비거리가 짧은 분들은 반드시 끈어 가시기 공략을 하시기 바랍니다. 6번 홀은 다시금 오르막 코스입니다. 티샷 높이는 프론트티 기준 24미터입니다. 세컨드샷에 미스하면 양쪽모두 OB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7홀~9홀]
7번 홀은 비교적 좁은 공간에 드라이버 샷을 떨궈야 합니다. 세컨드샷에 유틸이나 우드를 성공하셨다면 쓰리온도 노려볼만합니다. 다만, 그린 근처에 도달하시면 끈어져있는 지형으로 인해 거리 컨트롤에 신경 써야 합니다. 8번 홀은 파3 홀로 중간에 큰 워터해저드가 존재합니다. 파지만 프론트티 기준 전장 거리는 143미터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치셔도 충분히 워터해저드는 넘길 수 있습니다. 9번 홀은 왼쪽은 끝까지 OB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은 해저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게 오른쪽을 공략하시면 좋겠습니다. 첫 드라이버 티샷을 우측에 떨궈 두셨다면 그린 쪽으로 롱아이언으로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벙커가 크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OB가 되는 것은 조금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10홀~12홀]
10번 홀은 무난한 코스입니다. 다만 양쪽이 조금 좁아서 컨트롤샷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처음 티샷 시 20미터 이상의 언덕 위에서 치기 때문에 비거리 욕심으로 세게 치시면 컨트롤을 잃어 방향감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파 4 치고는 긴 전장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차분히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번 홀 또한 언덕에서 드라이버를 칠 수 있습니다. 다만 80프로 이상 OB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컨트롤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2번 홀은 개인적으로 동촌 GC에 시그니처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거리의 파3입니다. 잘 쳤을 경우 중앙에 거대한 워터 해저드를 지나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13홀~15홀]
13번 홀은 티샷과 세컨드, 써드 샷까지는 무난하나 그린 주변이 약간의 아일랜드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린 핀 빨이 가장 중요합니다. 14번 홀은 좌 도그렉 코스로 오르막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코스입니다. 15번 홀은 중간에 벙커, 암석 등 기타 지형지물이 많지만 프론트티 기준 137미터로 비교적 짧은 홀이니 편하게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16홀~18홀]
18번 홀 약 20미터 위로 티샷을 진행해야 합니다. 양쪽 모두 OB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절한 곳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으니 페어웨이를 공략해야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17번 홀은 약간의 내리막에서 티샷을 진행하며 양쪽이 비교적 넓어 제 거리만 보내면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대망의 18번 홀입니다. 약간의 우도그렉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쪽에 벙커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첫 티샷을 성공하면 워터 해저드 위로 날아가는 공을 화면으로 보는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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