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난방비 지원책 긴급발표와 난방비 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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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지원책 긴급발표와 난방비 절약방법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1-30

안녕하십니까. 최근 가장 많이 들리는 불만들이 난방비 폭탄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에서 난방비 지원책 긴급발표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시고 난방비 절약방법도 함께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난방비 폭탄의 원인

  요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난방비 폭탄일 것입니다. 아끼고 아껴서 전월 대비 동일하거나 오히려 감소를 하였음에도 난방비가 더욱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요즘처럼 물가도 높은 상황에 난방비 폭탄까지 두배로 맞으면 추운 겨울이 더 시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난방비로 인해서 전월 대비 1.5배가 나와버렸습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내용이 난방비 폭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30평대 아파트 난방비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뛰었으며 오히려 사용량을 절약하였는데 2배 가까이 나왔다며 억울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난방비가 많이 오르게 된 것일까요? 가스 요금 인상 폭을 확인하시면 난방비가 많이 오른 것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도시가스와 열요금이 38% 정도 인상이 되면서 난방비가 안 오를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도시가스요금
도시가스요금

 

 더욱 자세히 알아보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천연자원이 잘 나지 않으며 예전에 쓰던 석탄 외에는 에너지 빈국이므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에너지 수입 가격이 급등을 하며 특히 도시가스의 연료가 되는 액화 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을 해버렸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작년 11월 국제 LNG가격은 재작년 1분기보다 무려 2.8배가 상승을 하게 되었으며 원유와 석탄 가격도 급등하면서 작년 3대 에너지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NG-수입액-인상
LNG-수입액-인상

 

 이러한 이유로 최근 1년간 에너지 요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며 더 큰 문제는 앞으로 가스요금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난방비 폭탄에 대한 내용이 각종 언론사와 커뮤니티에 도배되면서 정부에서 긴급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올겨울에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긴급 대책안을 내놓았습니다.

 

 

난방비 지원책

 정부에서 긴급하게 내놓은 난방비 지원책은 크게 3가지입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에너지 바우처 금액 확대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은 현재 15만 2천 원에서 2배 인상된 30만 4천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합니다.

 

 약 117만 6천 가구가 지급 대상이 되며 한 가구에 4명이라고 보면 무려 500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계, 의류, 주거, 교육 급여, 기초생활 수급 가구 중 노인질환자 등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대상인 약 117만 6천 가구가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두 번째는 160만 가구 대상으로 가스 요금 할인 지원입니다. 한국 가스 공사에서 요금할인액을 대폭 인상하며 현재 8천 원에서 3만 6천 원인 할인액을 1만 1천 원에서 7만 2천 원으로 확대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160만 가구가 모두 적용되며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로 1분기 가스요금 동결입니다. 정부는 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2022년에 일부 반영하여 인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3년 1분기에는 겨울철 난방 수요가 집중되므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을 동결하기고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한국가스공사의 영업 손실이 무려 9조 원에 이를 정도로 누적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당장은 동결이라도 언제 가는 오를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음 달은 이번달 요금만큼 나오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실 12월보다 1~2월에 난방비 사용량이 30% 이상 높으므로 가격이 더 나올 수 있다고 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서 난방을 틀어야 하며 1분기가 동결되더라도 2분기 이후에는 이전 할인율까지 소급해서 인상할 수 있으므로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난방비 절약방법

 정부에서 난방비 지원을 해주더라도 지속적으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난방비 절약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보일러 사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잘 보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보일러 온도조절기에 있는 실온모드, 온돌모드, 예약모드, 외출모드에 대해서 역할을 알아두시고 설정만 잘하더라도 난방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일러-조절기
보일러-조절기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온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온에 맞춰놓으면 보일러에 있는 온도 감지센서에서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실온을 26도에 맞춰놓으면 온도감지센서가 26도가 될 때까지 계속 보일러가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온도조절기가 어디에 달려있는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외풍이 심한 곳에 달아놓았다면 20도로 맞춰도 계속해서 돌아가게 되므로 가스비 난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풍이 심하지 않은 곳에 달아놓아야 합니다.

 만약 외풍이 없는 가정이라면 실온모드를 사용하시고 외풍이 심한 가정이라면 온돌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돌이란 바닥에 있는 물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외풍이 심한 곳은 온돌과 예약모드를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온돌 모드로 60도 정도로 바닥을 따듯하게 한 이후에 2~3시간 동안 예약을 돌려놓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용하면 2~3시간마다 한 번씩 보일러가 돌아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따듯한 바닥을 유지하면서 밤새도록 따듯하게 유지하며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외출모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출모드란 보일러가 동파방지를 위해서 최소한의 온도만 유지하도록 역할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만약 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는데 웬만한 아파트에서는 8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적으므로 외출모드를 사용 시 보일러 전원을 끈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외출모드로 사용 후 주말 동안 집을 비운 뒤 돌아온다면 실내는 12도 정도로 낮게 유지가 되어있을 텐데 이를 다시 적정온도로 높이기 위해서는 1~2일 동안 열심히 보일러를 돌려야 하므로 가스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을 비울 경우에는 외출모드가 아닌 예약모드를 3시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혹은 평상시 실내온도보다 3~5도 정도 낮게 실온으로 설정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 보일러를 켜면 금방 집안이 따듯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온수모드란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므로 강으로 설정 시 70도의 온도가 되므로 실제 샤워나 설거지를 할 경우 뜨거워서 찬물을 섞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 경우 보통 40도의 온도로 사용을 하는데 온수모드를 중으로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추가로 가장 대표적인 월동준비는 창문에 뽁뽁이를 설치하거나 창문틈색막이를 사용해서 단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안 온도의 40%가 창문으로 빠져나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뽁뽁이를 사용만 해도 실내 온도가 2~3도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완전히 잠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나중에 밸브가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 정도 열어놓으면 미세하게 물이 흘러가므로 춥지도 않고 얼어서 터지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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