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3 100만 관객 돌파, 200만, 300만 돌파 가능 할까?
앤트맨과 와스트:퀀텀매니아가 개봉 7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봉 8일째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였는데요. 화려한 액션이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는 있지만 불호라는 평도 적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앤트맨과 와스트:퀀텀매니아
이전 앤트맨 작품에서 “양자 영역”의 단편적인 일부분 연출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 앤트맨 작품에서는 본격적으로 양자 영역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스토리인데요. 기대와는 달리 “양자 영역”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우주”를 모티브로 표현하여 마치 스타워즈를 보는 듯한 연출자가 의도하지 않은 잘못된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개봉 전 진행되었던 시사회에서 불호에 가까운 언론과 평단의 평가가 쏟아졌었죠. 양자 영역을 이용하여 마블 영화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보다는 우리가 마블에서 봐왔던 액션에 대한 피곤한 재해석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혹평을 살펴보면, “혼란스럽고 비참하게 재미없는 엉망진창”, “멍청한 블록버스터” 등 평론가들의 혹평 세례를 받았네요.
또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도 다소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의 불만을 자아냈었습니다. 저는 기대 없이 봐야 할 것 같아요...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 100만 명이 넘은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교섭”이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앤트맨 시리즈 중 세 번째 영화인데요. 생각보다 평점은 그리 높지 않네요.
현재 마블 영화라고 하기엔 예매율이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어서 흥행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대로라면 전 시리즈인 ‘앤트맨과 와스프’의 기록인 544만 명의 절반도 못 미치는 스코어로 극장에서 막을 내릴 가능성이 다분해 보이네요. 모처럼 마블 스튜디오가 재기를 노리며 야심 차게 내놓았지만 흥행에 비상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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