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하차(지옥 시즌2 김성철 캐스팅)
정진수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던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을 포함한 마약 사건에 연류 되어 결국 지옥 시즌2에서 하차가 결정되었는데요. 대체자로 김성철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유아인 사건
요즘 유아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하여 온갖 매스컴이 뜨거운데요.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비롯하여 기타 마약까지 사용해 왔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큰 이슈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유아인 사건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guide-eastsunny.tistory.com/264
지옥 시즌2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하여 지옥행을 선사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이비 단체인 새 진리회와 실체를 밝히려는 자들의 대립으로 스토리는 진행됩니다. 시즌1에서 충격적인 결말로 많은 이들에게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시즌1에서 지옥행을 선고받았던 박정자(김신록)와 정진수(유아인)가 부활을 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즌1을 통해 시즌2의 스토리를 예상해 보면 더 이상 죄를 지어야 지옥의 사자들에게 벌을 받는 것이 아닌 마구잡이로 선정되어 살해당하는 것을 만인이 알게 되죠. 그에 대한 새진리교의 교리를 전격 수정해야 하는 상황일 텐데요.
이미 거대해진 사이비 집단의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정진수와 그 집단의 실체를 밝히려고 하는 단체와의 대립 구도로 매우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시즌1이 첫 화부터 대낮에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인간을 잔인하게 찢어발기면서 강력한 인상을 주며 시작했는데요. 시작하자마자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어 채널을 돌리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잔인한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기존에 틀을 깨는 스토리들이 꽤나 잘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못 보신 분들은 다시 보기 정주행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옥 시즌2는 내년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올해 2023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게 됩니다.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촬영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정확한 개봉일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철 배우 캐스팅 확정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인해 새 진리회를 이끌며 추종받았던 정진수의 역을 김설철이 대신 받게 되었습니다. 김성철은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인데요.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주인공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었던 비중 높은 역할을 잘 연기했었죠.
그 이후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등 수많은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성철 배우의 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연기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번 지옥 시즌2에서 어떤 여기를 보여줄지 꽤나 기대가 됩니다.
이외에도 양동근, 조동인, 문근영이 스토리 전개에 따라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현주,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 등 시즌1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은 그대로 출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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