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초경량 펌핑 캠핑 베개 추천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04-26

오늘은 자체 펌프기능이 내장되어 입을 대지 않고도 손쉽게 베개에 에어를 주입할 수 있는 초경량 캠핑용 베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납 시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시작하며

승용차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테트리스로 고생이 많으시죠? 저도 승용차로 캠핑을 즐기고 있는데요. 점점 늘어나는 짐에 감당이 되지 않아, 요즘 장비 경량화를 위해 열심히 검색 중에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가장 손쉽게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캠핑용품을 생각하던 중 부피가 큰 에어매트와 베개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겨울철에는 승용차로 난로, 이불, 베개, 바닥공사용품을 모두 챙기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공유드립니다.. 자체 펌프가 내장되어 있어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 입을 대지 않더라도 에어주입이 손쉽게 가능하며, 부피가 매우 작은 베개. 1+1 행사가 진행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제품의 특징

1. 손쉬운 에어 주입

부드러운 느낌에 에어 펌프가 베개 자체에 내장되어 있어 손가락을 이용하여 뽁뽁 눌러주시면 베개에 쉽게 에어가 주입됩니다. 타 에어베개의 단점은 언제 씻었는지, 누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입으로 열심히 불어야 하죠? 그리고 더 심각한 어지러움 유발.

사용방법으로는 뒷면에 바람 빼는 마개가 있는데 마개를 닫으시고 윗면의 에어펌프 마개를 열어주세요. 공기를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높이 정도까지 손가락으로 뽁뽁 눌러 바람을 넣어주시고 펌프의 마개를 닫아주시면 완성입니다.

해체 시에는 뒷면에 바람 빼는 배출구 마개를 열어주시기만 하면 3초 만에 바람이 빠진답니다.

2. 콤팩트한 사이즈

콤팩트한 사이즈의 이 귀여운 녀석은 바람을 3초 만에 뺄 수 있고, 접었을 때 손바닥만 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아마 승용차로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은 적극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승용차로 캠핑용품들을 실어 가기엔 베개의 공간이 매우 야속하죠. 이 베개라는 녀석은 오염도 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테트리스 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죠.

제가 저번에 소개해 드린 에어매트 파우치에 쏙 넣어서 한 세트로 이용하시면 너~무 좋겠네요. 그 공간에 차라리 맛있는 음식을 더 실어버립시다. 무선 펌프가 내장된 퀸사이즈의 에어매트 글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고요.

https://guide-eastsunny.tistory.com/344

캠핑 용 에어매트 "코비익스페디션 에어배드"추천

언제나 즐거운 캠핑!! 하지만 잠자리가 불편하면 안 되겠죠? 캠핑은 좋아하지만 불편한 잠자리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분들은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에어배드를 꼭 참고해 보세요. 시작하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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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끄럼 방지

사실 저도 에어베개를 처음 써보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경험한 에어베개의 최대 단점은 침구류에 올렸을 때 이불 위에서 미끄러져버리는 것과 특유의 뽀드득 거리는 소리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녀석은 뽀송한 스웨이드 촉감의 재질로 이불 위에서 따로 놀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가 된다고 해요.

스웨이드 재질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재질인데요. 특유의 부들부들한 촉감이 너무 좋죠. 뽀드득 거리는 소리를 많이 줄이기 위해 제작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어느 정도의 뽀드득 느낌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 팁으로 집에 있는 베개커버를 하나 따로 준비해 가시면 뽀드득 거리는 소리를 조금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