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장 프리미엄 이용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09-18

#푸드장 #캠핑고기 # 캠핑요리 #가성비 #삼겹살 #프렌치랙 #양티본 #양꼬치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요요! [GUIDE]가이드의 SUNN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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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핑이나 여행 갈 때 이용하기 좋은 고기전문 쇼핑몰 "푸드장"을 소개해드릴게요.

Information
- 매장명 : 푸드장
- 주메뉴 :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밀키트
- 이용방법 : 인터넷에 "푸드장" 입력

온라인 쇼핑몰 푸드장 가이드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캠핑 가면서 고기전문 온라인쇼핑몰 "푸드장"에서 이용하고 너무 맛과 가격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캠핑가면 무조건 고기를 먹기 때문에 열심히 인터넷을 뒤지던 중 평이 좋은 푸드장을 발견하고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구성과 가격이 좋아 보여서 고기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푸드장은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외에도 밀 키트, 곱창, 막창, 국물이나 탕처럼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어서 캠핑 가거나 여행 가실 때 음식 고민을 덜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세트나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서 더욱 편리하고 가성비 있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다양하게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여려가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쳐 램 1.16kg 세트와 삼겹살 1kg,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3인분, 어묵 모둠꼬치 9p 2팩을 주문하였고 여행 전날 저녁에 맞춰서 도착을 했습니다. 포장은 스티로폼 포장박스에 냉동팩과 함께 들어있어서 시원함이 유지되었고 포장상태도 찢어지거나 더러운 부분 없이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습니다.

우선 저희는 캠핑장에 도착 후 텐트 및 테이블을 세팅 완료 후 점심으로 주문한 까르보나라 3인분(개당 3,500원)을 먹기로 했습니다. 면과 소스만 들어있는 단순한 구성으로 물에 가루 소스를 넣고 끓으면 면을 넣기만 하면 되는 간편 요리였습니다. 한 입 먹어보자 꾸덕하고 진한 맛의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어서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으며 캠핑의 시작으로 하기 좋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추가로 양파나 베이컨, 후추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9월의 바닷가 캠핑이라 날씨가 쌀쌀할 때 먹기 좋은 어묵탕(한 팩 5,700원)도 주문을 하였고 역시나 탁월한 선택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한 팩에 9개의 꼬치가 들어있어서 총 18개의 꼬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장 베이스의 짭짤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어묵탕을 바닷가에서 먹을 수 있으니 너무나 만족스러운 술안주가 되어주었습니다. 까르보나라와 마찬가지로 어묵과 소스 외에는 들어있지 않으므로 추가로 야채나 가락국수 면 챙겨가셔서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이제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고기를 구워보겠습니다. 저희는 푸드장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 숯불용 삽결살이라는 것을 보았고 매우 두툼한 크기로 썰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게다가 1kg에 15,6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순살 닭꼬치까지 증정해준다고 하니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도 선분홍색으로 신선함을 보여주었고 2~3cm의 두께에서 오는 고기의 비주얼은 절로 맛있어 보이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고기를 구워서 먹어보자 두꺼운 크기와 다르게 매우 매우 부드러웠으며 입에 육즙이 넘치고 너무너무 고소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특히나 두꺼운 삼겹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취향에 맞아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껍파분들은 드신다면 분명히 맘에 들어할 정도의 적당한 두께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메뉴는 시그니쳐 램 세트입니다. 메뉴 구성은 프렌치 랙 500g, 양 티본 500g, 양꼬치 160, 쯔란 30g으로 되어있으며, 1.16kg의 부위별 양고기를 60,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양고기 특수부위임을 감안한다면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양 티본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더욱 기대를 가지고 고기를 구워보기로 했습니다.

프렌치 랙은 숄더랙과 함께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숄더랙은 양의 갈빗대 중 1~4번까지이고 프렌치랙은 허리부위의 5~12번까지의 최고급 부위이며 적은 지방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육즙과 담백한 맛을 보여주는 부위입니다. 다들 아시듯이 뼈에 붙은 고기는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먹어보니 약간의 양고기 육향과 풍부한 육즙과 함께 담백함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프렌치랙 이후로는 양 티본을 구워보기로 하였습니다. 티본은 T자형의 뼈를 중심으로 양쪽에 안심과 등심이 붙어있는 부위를 말합니다. 아래 왼쪽의 사진이 양티본인데 거대한 비쥬얼이 보이십니까? 흡사 토마호크의 느낌을 주는 양티본의 비쥬얼이었습니다. 양고기를 드시는 분들 중 양고기의 누린내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푸드장 양고기를 드실때는 걱정은 잠시 넣어두셔도 됩니다. 누린내가 없이 살짝의 양고기 육향을 내어서 기분좋은 맛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주는 양티본을 드셔보시면 사기를 잘 했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렌치랙보다 양티본이 더욱 기름지고 식감이 좋아서 둘 중 하나를 고르신다면 양티본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동봉된 쯔란을 찍어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는 양고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보통 숯불에 고기를 드시고 싶지만 겉만 타고 속이 익지 않는 등 번거로워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숯불에 굽는 이유 중 하는 바로 숯불 냄새를 위한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캠핑러분들이라면 다들 불멍은 기본적으로 하실텐데요. 여기에 추가로 다이소에 파는 손잡이가 달린 양면석쇠를 챙겨가시면 모든 준비가 끝이납니다. 불판에 잘 익힌 고기를 양면석쇠를 올려서 화로대에서 타고 있는 장작에서 나오는 연기에 1~2분정도 돌려주시면 되는데, 이렇게 하신다면 마치 숯불에 구운듯한 느낌의 숯불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고기를 드실 수가 있습니다. 정말 강추드립니다!

[ 총평 ]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캠핑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캠핑을 가실 때 고민되는 것이 맛있는 고기와 음식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푸드장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만 파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음식들을 팔고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주문해서 시간 절약과 편리함을 드릴 수 있을며, 착한 가격대임에도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족스러운 캠핑요리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접 이용해본 푸드장은 크게 단점을 찾아볼 수 없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처럼 캠핑과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푸드장을 이용하셔서 더욱 즐거운 캠핑,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푸드장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만나요.
이상 [GUIDE]가이드의 SUNNY 였습니다.

캠핑, 여행, 감성 물품, 맛집 등 다양한 소재로 가이드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guide-eastsunny.tistory.com/

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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