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까지 초래하는 백내장과 노안 구분하는 방법
오늘은 나이 든 사람이면 누구나 겪는 모든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침침한 눈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눈이 침침해지면 온 세상이 뿌옇게 보여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이처럼 불편을 초래하는 백내장과 노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백내장
1. 백내장과 노안
노화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백내장을 노안일 줄 알고 방치하다가 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안과 백내장을 구분하는 방법과 눈이 침침해지게 만드는 질병과 1분 만에 환하게 밝아지는 방법까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요즘 들어 눈이 더 침침해졌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 잘 안 보이는 백내장은 65세 입원 환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많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년층의 90% 이상이 노인성 백내장으로 불편을 겪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안과 백내장으로 불편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년층에 흔히 나타나는 노인성 백내장은 눈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이 심해져 안개 낀 것처럼 눈이 침침해지는 질 확 인니다. 50세부터 천천히 진행되며 70대 이상은 대부분 백내장을 앓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여도 그냥 참고 살아갑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눈이 침침한 백내장은 절대 참고 방치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노년층 대부분은 눈이 침침해지면 노안이 와서 시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때 백내장은 계속 진행되고 눈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수술하기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실명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이 침침하면 노안으로 침침해진 것인지 백내장이 진행되는 것인지 다른 질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꼭 알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노안과 백내장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2. 백내장과 노안 구분
노안은 수정체를 지지하고 있던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서 가까이에서 보이던 것이 안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휴대폰이나 책을 볼 때 눈에서 멀리 거리를 두고 보게 됩니다. 이때 돋보기를 쓰면 선명하고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노안으로 눈이 침침해지면 돋보기도 하나만 장만하면 안 됩니다. 돋보기가 필요할 때 돋보기를 찾아 온 집안을 찾아 온 집안을 다 헤매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돋보기도 방마다 1개씩 놓거나 화장실과 가방 속에도 돋보기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요즘 돋보기를 써도 잘 안 보인다면 돋보기 도수가 맞는 것인지 정확하게 검사를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침침하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백내장이 진행되면 평소에 쓰던 안경이나 돋보기를 써도 침침하게 잘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내장이 심해지면 한쪽눈을 가리고 한쪽눈을 볼 때 사물이 2~3개로 겹쳐 보이기도 하고 눈이 부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럴 때 빨리 가서 노안인지 백내장인지 정확하게 구분하고 백내장이라면 빨리 진행을 하는 것이 무서운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이 침침해지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질병이 생겼을 때도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내장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라고 하지만 당뇨, 대사성 질환, 외상, 스테로이드 사용, 자외선 또는 방사선에 의해 침침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침침증후군도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눈이 침침한 증상과 함께 눈 피로감,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 충혈되거나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여 되면서 시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눈이 침침한 정도였다가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눈이 충혈되고 다래끼가 나거나 안구건조증, 안구 통증, 두통, 메스꺼움 같은 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눈이 침침하다면 빨리 전문가를 만나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하는 것이 실명되는 무서운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눈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도 시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시력 좋아지는 방법
특히 전문가들이 권하는 1분 만에 시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침침하던 눈이 갑자기 짜잔 하고 밤 중에 불을 켠 듯이 확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잠깐만 관리를 해도 시력에 큰 도움이 되고 눈이 어두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평소 30분에 한 번씩 먼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력은 눈의 수정체가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초점을 맞춥니다. 평소에 휴대폰이나 가까운 곳을 많이 보게 되는데 수정체가 수축되면서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고 침침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30분에 한 번씩 1분 정도 6미터 이상의 먼 곳을 바라보면 수정체가 이완되면서 시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1분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을 살포시 감고 눈동자를 좌우 또는 위아래로 움직여 주고 시계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는 운동을 합니다. 한 시간에 1분만 시간을 내서 해도 되고 생각날 때마다 꾸준히 하면 눈 주휘 수정체 근육이 강화되면서 움직임이 원활해져 수정체 조절능력이 강화되어 시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눈을 따듯하게 찜질해 주는 방법입니다. 따듯한 물수건으로 눈을 1분간 감싸서 지그시 누르고 온찜질을 해주면 눈의 피로감을 완화해 주고 혈액 순환이 잘됩니다. 뿐만 아니라 눈꺼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노년에 흔한 안구건조증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므로 눈이 뻑뻑하고 침침할 때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침침한 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들어 눈이 침침하다면 노안인지 백내장인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면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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