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년 에너지 바우처 받는 방법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11-06

정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지원제도가 있습니다. 받을 수 있지만 몰라서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에너지바우처를 통해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1. 정부 지원 정책

정부에서 11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민들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지원정책마다 지원시기가 조금씩 다르고 신청하지 않으면 받지 못하는 지원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매년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 내용도 아예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글 확인하시고 혹시 몰라서 못 받는 지원은 없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게 되는 물가부담은 생각보다 큽니다. 소득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물가는 점점 올라가면서 매달 지출해야 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높습니다. 살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좋은 컨디션과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름에는 너무 덥지 않게 지내는 것, 겨울에는 너무 춥게 지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더운 여름을 생각해 보면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에어컨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지만 매달 납부해야 하는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전기 요금도 인상됨에 따라 덥더라도 여름에 에어컨 사용도 줄였던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지나갔지만 추운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가스요금, 난방비입니다. 작년 여름에 고지서에 청구된 난방비 내역을 확인하고 놀라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전년대비 사용량은 비슷한데 난방비 폭탄 맞은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 올해 겨울철 난방 사용을 앞두고 미리 요금 관련 걱정이 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조금 덜 나와야 할 텐데 보일러 사용할 때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일지 생각할 텐데요.

본격적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듯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합니다. 기존 지원정책을 확대하며 더 많은 금액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태 등으로 인해 안정세를 보이던 에너지 가격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 요금인상이 불가피합니다. 요금이 인상되면 인상된 만큼 국민들의 부담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2.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

정부에서 국내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장기간 지속될 것을 우려하여 요금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1월 겨울철 난방비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정책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요금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지난 동절기 특별 대책 수준으로 지원하여 겨울철 느낄 수 있는 난방비 부담을 완화합니다. 우선 한 가구당 평균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식입니다. 세대당 평균 지원금액을 지난해 한시적으로 확대된 수준과 동일하게 30만 4천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합니다.

지원기간은 24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로 동절기 지원을 확대한 것입니다. 이미 지원을 받고 계셨던 분들이 아닌 처음 알고 계신 분들 중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분들은 반드시 신청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여름과 겨울에 일정금액의 이용권을 정부에서 지급받아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겨울 바우처 사용기간은 23년 10월 11일부터 24년 4월 30일까지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1개를 요금차감 방식으로 지원을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등유, LPG, 연탄, 전기, 도시가스 중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3.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

에너지 바우처는 소득기준과 세대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입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에 해당하는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지원대상에 해당하지만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고 계시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신청하셔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기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지원받길 원하시는 분들은 2023년 12월 29일까지 꼭 신청해야 합니다.

4.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방법은 방문신청 혹은 인터넷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문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청하시면 되고 인터넷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한 내에 신청한 세대에 한해서만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올해 12월 29일까지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정부 지원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 적용하여 지원하는 내용으로 가스, 열요금 할인을 기초수급자 전체 및 차상위계층에게 동절기 기간 동안 지난해와 같이 최대 59만 2천 원 적용합니다.

그리고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최대 59만 2천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등유바우처와 연탄쿠폰 지원도 각각 확대됩니다. 등유를 사용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소년소녀가정과 한부모가정 4천5백 가구에게 세대당 등유바우처 지원금액을 31만 원에서 64만 1천 원 확대합니다.

또한 연탄을 사용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4만 가구에게 연탄쿠폰 지원금액을 47만 2천 원에서 54만 6천 원으로 확대합니다. 그리고 12월 시행 예정인 도시가스 에너지캐시백 제도도 확대합니다.

지급단가를 전년대비 최대 70원에서 200원으로 확대하고 성공기준도 7%에서 3% 이상 절감 시로 낮춥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동절기 시행하는 여러 가지 지원내용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지원금액을 인상하거나 요금할인 등으로 국민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정책들입니다.

어떤 지원이 확대되는지 미리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달라지는 소식이 있으면 다시 한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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