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원자폭탄(핵폭탄)의 위력(핵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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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핵폭탄)의 위력(핵위협)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0-05
최근 러시아 및 북한의 미사일 또는 7차 핵실험 등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원자폭탄(핵폭탄)의 살상 및 파괴 효과의 위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파괴적입니다.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하는 핵미사일에 대해 경각심을 갖으며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원자폭탄(핵폭탄)에 사용되는 핵분열물질의 종류 및 에너지 발생 원리

원자폭탄은 사용되는 핵분열물질의 종류에 따라 우라늄 폭탄과 플루토늄 폭탄으로 나뉩니다.
비분 열성 우라늄 238에서 우라늄 235를 추출해 내고 순도 90% 이상으로 농축하면 원자폭탄의 에너지원이 만들어집니다. 플루토늄 239는 원자로 속의 반응을 끝낸 폐기물 중에서 화학적인 처리에 의해 추출됩니다.

농축된 우라늄 235와 추출된 플루토늄 239의 원자핵에 중성자들을 충돌시키면 핵분열이 일어나고 일어난 원자핵으로부터 2개 이상의 중성자가 생성되어 또 다른 원자핵과 서로 충돌하며 이과정을 반복 및 확대하여 연쇄반응에 의한 방대한 에너지를 생성 및 방출하게 됩니다. 방출하는 조건을 갖춘 시점을 임계 상태라고 합니다.


원자폭탄 작동과정

임계 상태에보다 작은 상태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나누어 폭탄 본체 안에 보관하다가 필요시 서로 만나게 하여 임계 상태에 다 달으면 폭발하게 됩니다.


원자폭탄(핵폭탄)의 파괴력

원자 폭탄은 폭발과 함께 폭풍, 열, 방사능의 3대 효과가 즉각적이고 종합적으로 발휘됩니다. 1초/100만 초 내에 폭발이 일어나고, 지속시간은 1초/200만초입니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막대한 에너지가 한 번에 방출되므로 수백, 수천만도 이상의 고온을 발생시켜 주위를 가열하고, 가열된 공기는 순식간에 확대 팽창되어 폭풍이 되어 모든 것을 파괴시켜버립니다. 핵반응 시 방출되는 방사능은 중성자 상해를 입히게 하고 곧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가 주변 지역에 있는 만물을 피폭시켜버립니다. 죽음의 재라고 불리는 방사 능진을 내리게 하여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지대를 형성합니다.

 


역사적 사례(리틀보이)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습니다. B-29 폭격기에 탑재되어 고공 9천 미터 상공에서 투하되었으며 고도 500미터 부근에서 TNT 2만 t 상당의 위력으로 폭발하였습니다. 이 폭격으로 히로시마시의 중심부 약 12km가 폭풍과 화재에 의하여 파괴되었고, 사망자 8만 명, 부상자 9만 명, 행방불명자가 수백, 수천에 이르렀으며, 파괴된 가옥수는 6만 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능 피폭
방사능에 노출되게 되면 방사선 자체에서 빛과 같은 수많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발산하기 때문에 피폭이 되게 되면 DNA나 소기관, 효소를 파괴가 파괴됩니다. 화상과 비슷한 피해를 받습니다. DNA 자체가 망가지기 때문에 세포의 설계도면이 사라진 셈이라 자연재생이 불가능하고, 원래 모양으로 회복되지 않아 암이나, 피부병, 종양의 무한 증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피폭의 단위는 Sv로 표현하는데 0.2Sv~2Sv는 위험하지만 즉각적인 반응이 없으며 장기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2Sv이상의 경우에는 사망률과 발암률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2~3Sv는 1개월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40프로로 급상승합니다. 3~4Sv는 치사율이 50프로입니다.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 사고 때 근로자가 이 수준에 노출되었지만 백혈구 수치가 0까지 내려갔지만 골수 이식을 받고 회복하여 생존중입니다. 4~6Sv는 치사율 60프로로 병원에서 1년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그중 1/3이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8Sv는 치사율 95프로입니다. 8~30Sv는 현대의학의 최고 치료를 받아도 잠복기 없이 즉시 사망합니다. 5~10일 생존하며 구토, 설사, 부종 증상이 발생합니다. 잘 알려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시 루이스 슬로틴이 21Sv의 피복을 당했고 사망했습니다. 30~1000Sv는 신경이 완전히 즉시 파괴되고 몇 분 몇 시간 만에 즉시 사망합니다. 1958년 로스 앨러모스 원자력 처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세실 켈리가 120Sv에 피폭당하여 전 세게 기록상 가장 높은 피폭량으로 기록되었고 35시간 만에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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