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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이상증상을 느낄 때 알아 두면 좋은 의학 상식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2-10-06
최근 환절기로 인해서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눈은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실제로 큰 문제가 아니지만 크게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겪을 수 있는 눈의 증상과 실제로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을 알아보고 눈의 증상에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이 아플 때

 일반적으로 가장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증상은 눈의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통증은 흔히 녹내장으로 알고 있는 안압 상승, 포도막염, 각막 이상 등 특정 질환에 의한 통증이 대부분입니다. 안압 상승의 경우 문제가 될 정도로 안압이 올라가 눈의 통증이 발생하면 보통 구토와 메스꺼움을 동반하고 시력저하를 발생시킵니다. 포도막염에 의한 통증도 눈이 충혈되며 시력저하 증상이 동반되며, 각막 이상도 마찬가지로 시력저하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 외에 단순히 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부분 안구건조증으로 볼 수 있으며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 성분에 변화가 생겨 발생하며 눈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듯한 통증, 빛이나 찬바람에 민감해지거나 사물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눈에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느낌이나 반대로 눈물이 더 많아지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은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눈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막는 누점 폐쇄 시술이 있습니다. 예방법은 장시간 책, TV, 컴퓨터를 보는 것을 삼가고 1시간에 10분 정도 눈을 쉬게 해 주며 모니터나 TV는 눈높이보다 낮게 설치하여 안구가 공기에 노출되는 면적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며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이 자주 날 때

 눈물이 자주 나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안구건조증으로 의해 이상증상으로 눈물이 자주 나는 특징은 실내보다 실외에서, 바람이 불 때 눈물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을 생각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눈물이 빠져나가는 눈물길의 폐쇄가 있으며 실내에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물길 폐쇄의 경우 눈물길 폐쇄를 뚫어줘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 간단한 시술에서 큰 수술까지 치료 범위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눈에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닐 때(비문증)

 눈은 공처럼 생긴 폐쇄적 구조인데 눈 안은 유리체라는 젤 성질의 물질로 채워져 있습니다. 유리체는 연령 증가가 젊은 사람의 경우 근시안이 있다면 젤 성분이 점점 물처럼 변하게 되고, 이에 의해 눈 앞에 아지랑이, 모기, 파리 등 뭔가가 떠 보이는 증상을 유발하거나 망막을 자극하여 번쩍하는 증상을 느낍니다. 이런 유리체의 정상적인 변화 과정에 의하여 생기는 떠다니는 증상(비문중)의 경우는 안타깝지만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이는 질환이 아닌 자연스러운 변화로써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고 적응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비문증이 정상적인 변화가 아닌 눈 안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눈 안 염증이 발생할 경우도 비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처음 발생하는 시기는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겨 망막에 구멍을 만드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처음 비문증이나 번쩍이는 증상을 느끼신다면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시력 저하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중 하나는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력은 근시안의 경우, 안경, 렌즈를 착용 상태를 말하며 하루 중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안구건조증에 의한 증상이지만 하루종일 시력이 떨어진다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물체가 구불해 보이거나 휘어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망막 중 황반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안과를 찾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밤에만 잘 보이지 않을 때, 시야가 좁아졌을 때, 한쪽만 커튼이 쳐진 듯이 가려 보일 때도 안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실명률이 높은 질환을 가질 수 있으므로 정기정인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처럼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눈에 없던 증상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건강한 눈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서 소중한 내 눈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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