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st-eiiainXjKtwdn8MEBH4ZegfaWp1w 아파트(부동산)를 잘파는(매도) 구체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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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부동산)를 잘파는(매도) 구체적인 방법

[GUIDE] EAST SUNNY 발행일 : 2023-10-05

"매도"는 부동산 거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수를 진행할 때부터 매도의 계획을 최대한 철저히 세워야 하는데요. 아래에서 부동산을 잘 팔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집잘파는법썸네일
집_잘_파는_법

 

아파트는 사는 것보다 잘 파는 것이 중요하다.

"의, 식, 주"의 하나인 "주"는 우리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집을 소유해 나가면서 여러 번의 매수와 매도가 있어야(일명 갈아타기) 자산의 증식이 가능한데요. 그중에서도 매도는 부동산 거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단지 내 갈아타기 노하우를 공유해 드립니다. 단지 내 갈아타기를 발판 삼아 더 좋은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단지 내 갈아타기 노하우 공유

 

아파트를 사는 방법은 수많은 고뇌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는 것은 사실 돈이 있다면 이렇다 한 분석이 필요 없이 입지 좋은 비싼 곳을 사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투자에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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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달리 돈이 있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바로 매도인데요. 부동산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부동산을 "잘 파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파트를 잘 파는 구체적인 방법.

 

 

1. 부동산과 친해야 한다.

절대로 부동산 복비 깎지 마세요. 당신의 매물은 후순위로 밀리게 됩니다. 부동산 중개인도 사람입니다. 동시에 매도인, 매수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당연히 본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후하게 주는 사람의 편에 서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커피 한잔 사들고 부동산에 들려서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지금은 고작 커피 한잔이지만 나중에는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2. 실력 있는 부동산과 거래하세요.

부동산의 경우에는 점잖고 정직한 중개사보다 사기꾼 같은 중개사가 오히려 유리합니다. 본인만 자기 매물에 대해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서 시세 및 상황 파악을 잘하고 있으면, 몇 마디 말로 매수자를 홀리게 말을 잘해줍니다.

 

실력 있는 부동산을 판단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그 동네의 매물을 가장 많이 팔은 중개사를 찾으시면 됩니다. 잘 파는 데에는 분명 합당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가격을 후려치던, 올려 받던 해서 거래를 성사시키면 그 중개사는 실력이 있는 중개사인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시세나 분위기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서 그 실력 있는 중개사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3. 매수자에게도 적당한 이윤을 주세요.

매수자도 우리와 같은 입장입니다.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는 사람이죠. 옛날에는 모르겠으나 요새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사려고 드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초보자여도 앞뒤 분별하여 매도, 매수를 결정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싸게 팔라는 것은 아닙니다. 상승장을 예를 들어보면 우리 집이 최근 실거래가가 10억이 찍혔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 집은 더 좋은 동에, 더 좋은 층이라고 생각하여 10억 5천이 아니면 안 판다는 마음으로 내놓으면, 매수자도 더 좋은 매물이라는 것은 알지만 전액을 다 주고 사고 싶지 않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건은 10억 5천에 내놓고 2천 정도 깎아주어 10억 3천에 팔라는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실거래가보다 3천 이상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좋은 물건을 2천이나 깎아서 샀다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즉시 가계약금을 쏘게 될 수 있습니다. 

4. 상급지 또는 대장 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하기

우리 아파트의 모든 면(층, 동, 향, 뷰)이 좋아도 부동산은 철저한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옆 상급지나 대단지 아파트의 시세보다는 높게 팔릴 수 없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상급지나 대장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마음은 사실 누구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상급지 또는 대장 아파트와의 가격의 격차를 잘 조율해서 내놓으셔야 계획성 있게 잘 매도가 가능합니다.

5. 청소는 기본 중에 기본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아파트 또한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거액의 자금이 오가고, 또, 본인이 평생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집을 보러 오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집의 첫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소는 기본 중에 기본이고, 집 보러 오기 전에 모든 방에 불을 켜놓고 환하게 매수자를 맞이해야 합니다. 에어컨도 미리 빵빵하게 틀어 놓고, 향기 좋은 방향제도 사서 뿌리세요.

 

특히 손님이 오시기 2-3시간 전에는 음식 하는 것도 하지 마세요. 또한 개인 용품, 가족사진 등도 잠시 창고 같은 곳에 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입장을 바꿔보면 생각보다 쉽게 이해가 되게 됩니다. 매수자는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앞으로 내가 이 집에서 살고 있을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기 위해 최대한으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때 부정적인 요소들이 개입되지 않게 최대한 깔끔하며 심플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가적으로 응대하는 사람의 옷도 깔끔하게 하시고, 집 응대는 여자가 하는 것이 보다 좋습니다. 특히 응대하는 사람 1명을 제외하고는 다른 가족은 모두 밖에 나가있는 게 좋습니다. 집안에 사람이 많으면 집이 좁아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6. 보여주는 집이 되지 마세요

모두 각자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에 본인 물건을 맡긴 후 생업에 종사하기 바쁘실 겁니다.

 

부동산 중개인은 부동산 거래가 생업이기 때문에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좋은 노하우도 있지만, 분명 본인을 편하게 할 노하우도 있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보여주는 집입니다. 

 

전셋집을 구하거나 최저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집구조만 보라고 하면서 집을 보여주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대충 손님 느낌 보면 서둘러 나가는 손님은 가짜 손님이라고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보여주는 집이 되지 않으려면 중개사에게 미리 보여주는 집이 되면 거래를 끊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시고 어느 정도 항의를 하면 99프로로 보여주는 집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분명 부동산이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실거주를 병행하는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특별하게 전문적인 지식도 많이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관심도"의 차이가 성과의 격차를 유발합니다. 위에 사항들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매수할 때부터 매도의 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유리한 방향으로 자산을 증식해 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세계약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공유드립니다. 체결 전, 당일, 후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니 아래의 글을 참고해 보세요.

 

전세 계약 체결 전 유의사항

전세 계약 체결 당일 유의사항

전세 계약 체결 후 유의사항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등기부등본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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